주로 내가 쓴 잡다한 글

공포의 계곡

부제: 귀여운 홈즈 “내 생각에는-” 말을 시작하자마자 셜록 홈즈가 끼어들었다. “생각은 내가 해야겠어.” “I am inclined to think-” said I. “I should do so.” Sherlock Holmes remarked impatiently. 어떤가, 왓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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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셰니에

[그럼 오늘, 오늘로 하자꾸나. 너는 세 번 '아버지'라고 했으니까 그 사례다. 내가 주선해 주마. 네 곁에 데려오도록 하자. 이렇게 될 줄 알았지. 시구에도 그렇게 되어 있으니까. 앙드레 셰니에의 <병든 젊은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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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비트

영화 호빗에서 참 좋았던 것은 돌거인들이 싸우는 장면. 그걸 영상으로 볼 수 있을 거라고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나빴던 것은 고블린들의 지하 거처 장면. 이 시리즈의 인종주의적인 성격을 감안해도 심했고, 영화적으로는 지루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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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어거스트 감독의 레미제라블

이 영화도 DVD를 갖고만 있다가(...) 성탄절날 EBS에서 해 주길래 봤습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스포일러 있다는 얘기를 굳이 하는 건... 결말이 원작과 다르기 때문이죠. 마들렌 시장이 법정에서 자신이 장발장이라고 밝히는 부분부터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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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영업에 성공한 보람찬 연말입니다-ㅂ-v 영화 레미제라블 한줄감상: 앙졸라가 맞았어... 두줄감상: 앙졸라가 자베르를 때려잡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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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겨레가 뽑은 올해의 책

중에 관심가는 책. 스무권 뽑았는데 읽은 책이 하나도 없다는 진실. 피로사회/한병철/문학과 지성사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장하준, 정승일, 이종태/부키 사당동 더하기 25/조은/또하나의문화 막스 베버/김덕영/길 왜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를 위해 투표하는가/토머스 프랭크/갈라파고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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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아 출근하기 시러라. 와 눈이다 함빡 웃음을 지었다가 금새 떠오르는 저 높은 곳에서 찬눈 맞을 사람들. 타임라인을 훑다보면 사람들이 한마디씩 하는 말이 묘하게 어울릴 때가 있다.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인데.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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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미제라블 25주년 기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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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사놓고 잊어버리고 지내다가, 영화소식에 뮤지컬 음악 다시 듣다가 이것도 이제사 봤습니다. 이번에 찾아봤는데 뮤지컬은 공식 공연실황영상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오페라보다는 접하기 쉽고 대중적이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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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무정

http://www.minumsa.com/minumsa/front/MF/content/bookslife_view.php?wc_idx=178 ‘장 발장’에서 ‘레 미제라블’에 이르기까지 한국번역사. [토지]에서 양현이 서희에게 [아아, 무정]을 읽고 있다고 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우리말로 옮겨진 책 중에는 이 이름이 없는 걸 보면 역시 일어본으로 읽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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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심

스머페트 집 사려고 스머프딸기를 21개 모았는데 동생네가 다녀간 후 6개만 남아 있었어요. 엉엉엉엉 김장을 마쳤습니다. 엄마에게 일 잘한다고 칭찬 받았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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