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201 잡담

BBC drama Sherlock season 2 episode 1 – A Scandal in Belgravia
2012.1.1 새해첫날부터 셜록 홈즈 드라마를 방영하는 BBCㅎ

물론, 길고 자세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ㅁ^ 드라마 보실 분들은 안 보시는 편이 좋을 거에요.

1.
수영장에서 그때 만약 전화가 안 왔다면 모리어티는 어떻게 했을까나.
시즌2가 나온 이상 무의미한 질문이지만-ㅂ- 모리어티도 나름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을까요-ㅂ-

2.
시즌1에서는 집주인이지 가정부가 아니라던 허드슨 부인이 본격적으로 밥도 해주고 정리도 해 주는 걸 보면 얘네 돈 많이 벌어서 자취에서 하숙으로 승격했나봅니다-ㅂ-

3.
The Greek Interpreter는 The Geek Interpreter로, The speckled Band는 The speckled Blonde로 재인용됩니다. 사건의 대략적인 내용은 존의 블로그에 소개되어 있는데 원전을 살짝 비틀어서 만든 것이 재밌어요. 저는 어느 친절한 영드갤러가 번역해 준 것으로 읽었습니다.

4.
마이크로프트도 예를 들면 이 드라마의 레스트레이드처럼, 셜록을 잘 달래어서 사건을 맡길 수도 있을 텐데 버킹엄 궁에서의 대치는 역시 형제구나 싶어요. 의뢰인이 누구일지 뻔히 알 텐데도 마이크로프트가 직접 말해 줄 때까지 고집부리는 셜록을 봐도 역시.ㅋ

4.5
버킹엄 궁에서의 대화는 고명한 의뢰인의 제목이라든가 보헤미안의 스캔들 첫 부분이라든가 두번째 얼룩의 사건 의뢰 부분이라든가…
마이크로프트가 사진에 찍힌 사람을 일컬어 ‘young person, young female person’이라고 설명하는데 역시 보헤미안의 스캔들에서 점잖은 체 하며 아이린 애들러를 ‘young person’이라고 부른 것이 생각나고()

5.
아이린 애들러가 셜록의 셔츠깃에서 흰 칼라를 떼어내는데 뭔가 했습니다. 다른 사람 말을 듣고 보니 로만 칼라-_-
그딴 거 변장이라고 하지 마…()
이 장면은 당연한 듯이 보헤미안 스캔들에서 홈즈가 아이린 애들러의 집에 침입하기 위한 장면을 인용합니다. (근데도 성직자 복장이라고는 생각도 못 했어요. 다시 한번, 그딴 거 변장이라고 하지 마…)

5.5
Vatican cameo가 뭔지는 여전히 모르겠;;
바스커빌의 개에 that little affair of the Vatican cameos 어쩌구 하는 언급이 있긴 한데 내용은 없구요.
찾아보니 Ellicott Creek라는 사람이 만든 홈즈 게임이 있던데 이거랑 관련된 내용일까요?-_-a

6.
모팻은 셜록에게 약을 주사하고 싶은 욕망이 있는 것에 틀림이 없습니다. 파일럿에서 그 장면은 분량을 늘이기 위해 뺀 것 같은데 얼마나 아쉬웠을까요;p

7.
셜록의 방이 나왔습니다. 혹시 양철 상자는 없나 열심히 들여다봤지만, 화면이 너무 빨리 휙휙 지나가서 찾을 수가 없었어요…

8.
레스트레이드는 핸드폰으로 찍어간 셜록이 사진을 언젠가 셜록이를 놀려먹는데 써먹을 수 있을까요-ㅂ-

9.
크리스마스때 홈즈 형제의 대화를 처음에 잘못 들어서,
마이크로프트가 아이린 애들러를 감시하고 있어서 아이린 죽은 것도 알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셜록이 설명에 맞는 시체를 찾아왔다고 하는 걸 보니 셜록이가 그 핸드폰을 받고 설명을 해 준 건데,
이건 셜록이는 뭐든지 할 수 있다인가ㄷㄷㄷ

9.5
시체 안치실 앞에서 마이크로프트는 짐짓 그 여자가 죽은 건 어떻게 안 거냐, 그 물건은 어딨냐고 물어보는데
그 대화 이전에 존에게 전화해서 ‘무엇가’를 찾아달라고 한 걸 보면 역시 이 형제는 보통 사이가 아닐세.

9.6
그래서 셜록이도 죽은 여자가 아이린 애들러가 아닌 걸 알면서도 그런 척 한 것은 아닐까 생각했는데,
너무 나간 걸까요?
셜록이가 잘못 알아봤다니 믿고 싶지 않고ㅜㅜ

10.
No, Sherlock always replies to everything.
He’s Mr Punchline.

조물주에게서 ‘인간미가 결여된 사고 기계’라는 말도 들었다지만 이 설정은 좀 뜬금없었습니다. 뭐랄까, 이번 화를 통해 ‘셜록이 좀 더 인간적이 되었다’는 것을 부각시키기 위해 추가한 설정인 것 같기도 하구요.
셜록 홈즈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믿을 수야 있겠지만 핸드폰만 받고도 아이린 애들러의 시체가 어디에 어떻게 있는지 찾아냈다거나 비행기 암호를 5초만에 풀어냈다거나 혼자 카라치의 테러리스트 집단에 침투하여 아이린 애들러를 구해 온다거나-_-
한 마디 더 하자면, 자기 형에게는 틀림없이 답을 안 하잖아요-ㅂ-
두 마디 하자면, 난 시즌1의 셜록도 그다지 인간미가 결여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ㅂ- 팬심인가()
게다가 존은 문자 메세지가 온 횟수는 셌으면서 답을 했는지 안 했는지는 몰랐다는 건가요-ㅁ- 존, 셜록이에게 보기만 하고 관찰은 안 한다고 까일만 해요()

11.
시즌2에서 셜록이가 싸움을 잘 한다고 혼자 흐뭇해하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그 미국인 킬러가 봐 준 것일 수도 있을 것 같군요…() 영국 권력자 동생이란 걸 아니까 위협은 해도 쏠 마음은 없다는 식으로…()

11.5
허드슨 부인은 역시 무서운 사람이었어요ㅎㅎ

12.
마이크로프트의 감시란 건 도대체 어떤걸까요. 101에서 존을 따라가며 울리던 전화벨 소리를 생각하면, 감시 등급을 3등급으로 올린다는 것 뭔가 굉장할 것 같은데…

집에 괴한이 침입하고 존과 사라가 베이커가에서 납치되어도 아무 반응이 없음(102)
존이 납치되고 셜록이 한밤중에 수상한 수영장에 가도 아무 반응이 없음(103)
집에 괴한이 침입하여 허드슨 부인이 폭행당해도 아무 반응이 없음(201)
집에 아이린 애들러가 몰래 들어와도 아무 반응이 없음(201. 두번이나!)

하지만 셜록이 어떤 의뢰를 받는지도 확인하고 있음(201)

그 감시의 기준이란 것이 궁금할 따름입니다. 감시만 하고 행동은 안 한 다거나(레그 워크라서?ㅋ) 셜록에게 위험이 닥칠 때 외에는 안 움직인다거나 하는 걸까요-_-a

13.
1895.
it is always eighteen ninety-five.

14.
아이린 애들러가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노출하고도서 왜 6개월이나 있다가 나타났는지는 미스테리.
비행기 암호 풀 때도 ‘assuming the crisis is imminent’라고 했는데 작년 3월 이전의 임박한 위기라…()
가능한 설명은 모리어티가 테러리스트들에게 자문을 하고 있었고, 그 제트기 폭탄 테러 관련하여 뭔가 이상한 낌새를 채고 있어서 확인차 아이린 애들러를 ‘보냈다는’ 것…?

15.
비행기 암호푸는 장면은 비약이 있다고 봅니다. 그 숫자와 문자의 배열에서 비행기 좌석이라는 것을 추측하고, 문자와 숫자의 범위에서 비행기의 크기를 추리해내고, 13열이 없는 것과 비행 번호에서 그 범위를 더 좁히고, 암호의 출처에서 출발지를 추론하는 것까지는 멋졌는데,
그 다음은 의당 존, 블라블라한 범위의 비행기를 찾아봐요, 할 줄 알았는데 비행기를 특정해버려서 좀 놀랐어요. 쓸데없이 비행기 시간표는 왜 외우고 있는 건데…? 당신 기차 시간표 찾는 거 늘 왓슨에게 시키던 사람이었잖아…?

15.5
Jumbo Jet. Dear me Mr Holmes, dear me.
공포의 계곡/이 홈즈씨는 그 홈즈씨가 아닙니다.(히죽)

16.
남은 에피소드에서 마이크로프트 비중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셜록 홈즈의 그녀, 아이린 애들러’로 시작했는데
솔직히 홈즈 형제가 훨씬 크게 나온 에피소드인 것 같아요.
모리어티는 완전 마이크로프트랑 한판 붙으려고 셜록이를 이용해 먹던데요. 마이크로프트 – 모리어티 대결에서 셜록이가 쩌리되어도 흐름상 이상하지 않을 정도…()
만약 103에서 셜록이 말한대로 모리어티가 미사일 설계도를 노려서 great game을 짠 거라면 103때도 마찬가지…()
내가 정말 마이크로프트가 멋져서 살 수가 없다ㅠㅠㅠㅠ
All lives end,
all hearts are broken.
심지어 시인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7.
남자들이 생각하는 ‘센’ 여자는 결국 팜므파탈일 뿐일까요. 그래서 섹스업계 종사자에 ‘Dominatrix’
원전의 아이린 애들러를 표현하는 또 다른 단어인 ‘adventuress’가 꼭 명예스러운 뜻은 아닐 거라는 주석도 보긴 했지만, 이 드라마가 셜록 홈즈 드라마라는 걸 걷어내고 나면 플룻은 익숙한 팜므파탈 스토리대로 흘러갑니다.
남자를 이용하려다가 그 남자를 사랑하게 되고 그래서 파멸하게 되는 여자. 여기에 마이크로프트가 덧붙여져 얘기는 더 반여성주의적-_-으로 흘러가죠. 셜록이 코벤트리 수수께끼를 노출시켜서 문제가 된 것은 셜록이 아이린에게 한 방 먹었다는 것도 있지만, 마이크로프트를 위험하게 하고 셜록은 마이크로프트의 약점이 되어버린 의미가 더 큽니다. 마이크로프트는 그걸 감수하려고 하지만, 둘은 대등한 관계였지만 이번 일로 신뢰는 깨어지게 되겠죠. 셜록이 마이크로프트의 약점이 되어버렸으니까. 즉, 팜므파탈로 인해 남성연대가 흔들릴 위기. 전통적인 클리셰는 이 상황에서 팜므파탈을 파멸시켜서 남성연대의 신뢰관계를 회복시키는데, 이 드라마도 그 궤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셜록은 아이린의 암호를 깨뜨리고 사건을 종결시켜서 다시 믿을 수 있는 형제관계를 회복시키죠. 하지만 이렇게 끝나면 셜록만 나쁜 놈이 되어버리잖아요. 그래서 그 결말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었어요. 어떤 방식으로든 셜록이 아이린을 구해주는 것. 오 어떻게 이런 클리셰를 충실하게도 엮었는지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여기까지 오면 어떻게 아이린 애들러가 The women까지 되는지 알 수가 없고-_- 뭐 감성은 이성에 반하는 것이라니까-_-;;
한 에피소드에 등장할 뿐이었지만 홈즈의 숙적으로 설정된 모리어티 교수는 전체 시리즈를 관통하는 인물로 써먹을 수 있지만, 아이린 애들러는 그렇게 쓰기에는 원작에서의 비중이 많이 크지는 않아요. 그러다보니 이것 저것 다른 얘기를 넣는 과정에서, 역시 여성 인물을 다루는 틀은 정해져 있다는 것이 노출되어 버리네요.
보헤미안 스캔들에서 홈즈와 애들러는 우아하게 한 스텝씩 교환하고 헤어져요. 만약 한 쪽이 세게 치면 결말은 꼭 우아하게 날 수는 없겠죠. 근데 남성 인물들끼리의 싸움을 다루는 방식은 어느 작가나 익숙해 보이는데, 여성이 들어가면 주고 받고 헤어지고가 잘 안 되나 봅니다.

17.4
남성연대라는 면에서 셜록-존 연대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렇게 되면 완전 치정싸움으로 보이겠네요-ㅂ- 드라마로서도 지켜야 할 품위라는 것이 있으니까요.

17.5
마이크로프트가 자신의 가장 큰 보안 약점을 감추려는 모습은, 이 위험한 남자의 딱 하나 소중한 것을 훔쳐보는 기분이 들서 참 흐뭇하기도 하지만
이거 자신에게 올 비난을 피하기 위한 친인척 비리 은닉아닙니까-_-
…셜록이 그 암호를 푼 것이 비리인지는 애매하지만.

18.
여자한테 심한 소리 했다가 자기 얘기인 줄 알고 사과하는 건
크리스마스에 몰리에게 한 거랑 마지막 장면에서 아이린 애들러에게 하는 거랑 겹치던데요-ㅂ- 의도한 거겠지만.

19.
마지막 장면에서 아이린 애들러가 셜록이에게 자기가 빌기를 바라냐면서 제발, 이라고 한 건 왜 그런 건지 모르겠어요.
셜록이가 이미 암호를 풀어서 마이크로프트에게 건네줬으니까 셜록이가 더 해 줄 것은 없는 거잖아요;
심지어 보호받을 수 있는 수단이 더 이상 없고 감금되는 건 싫으니 지켜달라는 말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러면 이제 셜록은 전 세계적인 정보망을 펼쳐 아이린 애들러가 사고를 칠 때마다 괴도뤼팽처럼 나타나 그녀를 구해주고 이것은 본격 헐리우드 히어로 블록버스터…()
그러니까 차라리 창작 캐릭터를 넣으라구ㅜㅜ

20.
이 모든 걸 차치하고서도, 마지막 장면이 카라치에서의 아랍인 테러리스트가 아니라 102의 마지막 장면 정도만 되었어도 좋았을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
몇 번을 봤는데도 그 장면은 오글거립니다-_-
보고 있다가 조금 있으면 그 장면이 나올거야 하고 긴장해야하는 퀄리티()
셜록 홈즈 드라마가 갑자기 괴도 뤼팽 드라마가 되는 퀄러티()
게다가 테러리스트는 아무런 설명없이 아랍인.
백년전에도 지금도 영국군이 아프간에 있는 것에 대해서
시즌 1에서 존 왓슨의 아프간 점령 참전에 대해 바보같은 짓이라는 대사를 넣고 그래서
그런 이미지를 쓰지는 않을 거라고 기대를 하기도 해서 더 아쉬울 수도 있구요.

20.5
생뚱맞은데다 분위기도 너무 다른 결말로 인해, 영드갤에서는 이 장면이 등장인물의 상상이다 아니다를 놓고 격론이 벌어졌습니다. 그 와중에 한 갤러가 모팻에게 트위터로 셜록이 정말 아이린을 구한 거냐고 물어봤고, 모팻은 당연하다는 답을 보내기도 했습니다.-ㅂ-

0.
후, 근데 이 드라마 정말 셜록이를 대놓고 그렇게 예쁘게 잡으면서 대놓고 핥으라고 하는데
그게 좀 마음에 안 들어서 삐딱하게 보려고 해도
내가 정말 셜록이가 이뻐서 살 수가 없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뭐 아무데나 캡쳐해도 화보여ㅜㅜㅜㅜ

.
My brother has the brain of a scientist or a philosopher,
yet he elects to be a detective.
What might we deduce about his heart?
But, initially, he wanted to be a pirate.
어차피 원전을 그대로 영상화할 것이 아니라면 군데군데 빈 곳을 자기 색으로 채우고 싶은 것이 작가의 마음이겠죠.
modern Sherlock Holmes라는 데서 채워야 할 빈 곳은 더 많을 테고.
이번 편은 모팻의 셜록 홈즈라는 인상이 참 강하더군요.
..
원전 외에 ‘셜록 홈즈의 사생활’이라는 영화도 많이 인용했다는데 한번 봐야겠어요.

그래서 이번 편의 별점을 매긴다면, 이렇게 실컷 투덜거리고서는 팬심 듬뿍 담아 5점(…)

This Post Has 2 Comments

  1. oz

    셜록이도 죽은 여자가 아이린 애들러가 아닌 걸 알면서도 그런 척 한 것은 아닐까 생각했는데, –> 그런 척 한 거 맞지 않아요? 죽었다고 형하고 담배까지 태운 건 훼이크.. 나중에 존을 미행한 것 보면…
    전 도일의 여성에 대한 이미지가 틀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생각을 했는데,(=여자를 잘 모름) 역시나 이번 아이린 애들러도 남자들이 재창조한 인물이라 그 한계를 깨지 못했다는 느낌이었어요. 뭔가 엮고는 싶은데 나름대로 개성 있고 놀랍고 멋진 여성을 만들었다고 생각했겠지만 효과가 안 남. 아이구 답답ㅋㅋ 차라리 막 숭앙하는 시선으로 아이린 애들러를 만들지 말고, 허드슨 부인만큼의 이해를 가지고 재창조 했더라도.
    모팻의 에이미를 보면 가끔 그 사람은 (자기가 맘에 드는) 여성에 대한 이미지가 어떻게 되어있는 걸까 궁금할 때가 있는데…. 그거랑 비슷한 기분?;

    역시 그런 거라고 생각해도 되려나요. 나중에 존을 미행한 것은 존이 이상한 차 타는 걸 창밖으로 내다봤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때 창문 앞에서 작곡하고 있었으니까요. 음 암튼 페이크라고 생각할래요. 셜록이 잘못 알아봤다니 믿을 수가 없고ㅜㅜ

    전 도일이 일정 계층 여성만 다루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 여성들은 꽤 생기있게 다루고 있다고 생각해요. 최소한 남성 인물에 비하면 여성인물은 왜 이 모양-_- 이런 생각은 안 들거든요. 근데 어쨌든 이번 아이린 애들러는 백년전 도일만큼도 안 되는 거라서ㅜㅜ 아이구 정말 답답해요.
    에이미나 리버송 둘 다 그런 궁금함이 들게는 해요. 둘이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ㅎㅎ 아니 혈연관계이니 비슷한 건 당연할까요ㅎㅎ 근데 전 에이미나 리버송보다는 재작년 크리스마스 스페셜 보면서 재밌긴 한데 이건 뭘까 찜찜;; 그런 기분이 들었어요.

  2. oz

    보고 있다가 조금 있으면 그 장면이 나올거야 하고 긴장해야하는 퀄리티()
    셜록 홈즈 드라마가 갑자기 괴도 뤼팽 드라마가 되는 퀄러티()

    –> 뤼팽이 어때서요………….! 가 아니라()

    아 진짜 저도 그건 너무 심했다고 생각합니다. 오바였어요…..

    뤼팽이라면 아무런 위화감없이 할 만 하지 않았나요-ㅂ-
    암튼 정말 으악으악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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