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리를 바라보는 어느 블로거

가짜집시님 얘기처럼 ‘블로그 따위’하는 생각이 안 드는 것은 아니지만.

프레시안 뉴스 두개

그들은 ‘나랏 일’과 ‘민주주의’에 버림 받았다

전쟁터 같은 대추리…주민들 밀리며 오열

“한 평생 한 마을에서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온 농민들이, 푼돈 얼마 쥐고 쫓겨나야 한다는게 어떤 일인지 생각해보셨나요? 어디 다른데 땅을 알아준다 해도, 그 땅이 대추리만큼 농사짓기 좋은 땅도 아닐뿐더러, 농사를 혼자 짓습니까? 그동안 서로 돕고 살아오던 주민들이 뿔뿔이 흩어지면, 땅만 있다고 농사가 잘 됩니까? 해방 후 미군에게 쫓겨나 고생 고생 개고생하며 땅을 일구어와서 이제 좀 먹고 살만해지니까, 또 나가서 그 고생을 다시하라니까 못나가겠다는 거 아닙니까?”

이렇게 농사짓던 땅.

사진은 프레시안.

This Post Has 3 Comments

  1. kritiker

    ㅠ_ㅠ

    ㅠ_ㅠ

  2. 지운

    저도 어제 광화문 촛불집회에 나가려고 했으나 일신상에 문제로,
    참 많이 연행되고 연행과정에서 부상자도 많았던데 ;ㅁ;

    이럴땐 정말 이나라가 참 싫습니다

    나도 그날 못 갔는데. 관련 뉴스 보고 있으면 암담하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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