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만들기 허접강좌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삐질)
1) 계정
홈페이지를 만들려면 우선 계정이 있어야 해요. 계정이란 인터넷으로 접속가능한 서버에 있는 자기 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자기 홈페이지 파일을 서버에 올려두어야 하거든요. 계정은 돈내고 사시면 됩니다. <-
가입형 블로그나 웹메일 등등의 인터넷 서비스는 큰 기업에서 무료로 서비스해 주는 곳이 많이 있는데, 무료계정서비스는 하는 곳을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아무래도 개인홈페이지는 개인 공간이라는 특성이 강하고 중앙에서 관리하기도 어렵고 컨텐츠를 모으는 것이 쉽지 않아서, 인 것 같아요. (허접한 분석;)
찾아보시면 무료계정 서비스도 있긴 합니다. 조금 검색해보니 컴내꺼(예전 com.ne.kr)에서 바뀐 더플http://www.theple.com/이나 우뜨넷http://wo.to/space/space.html 등등이 있는데 안써봐서 잘 모르겠네요. ^-^;;;
유료계정으로는 제가 쓰는 곳인 hosting.cafe24.com이라는 곳이고요, 비누넷byus.net 등등 상당히 많은 웹호스팅 업체가 있는데, 용량이나 가격이나 안정성 등등 따져보시고 고르시면 됩니다.
일단 고르셨다면 계정을 사는 것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 사는 것과 비슷합니다. =ㅂ= 호스트네임, ID, 비밀번호, MySQL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잘 적어두시면 되고요. (제로보드를 사용하신다면 MySQL을 지원하는 곳을 사용하셔야 해요. >_< )
2) 도메인
일단 제 경우를 들어 설명을 드리면, cafe24.com에서 계정을 산 경우 여기서는 ID.cafe24.com이라는 도메인을 줍니다. 이 주소가 내 홈페이지 주소가 되는 거지요. 웹호스팅업체에 따라 웹호스팅업체주소/ID, 이런 식으로 주소를 주는 곳도 있어요.
이런 주소가 마음에 안 드시는 경우에 도메인을 따로 구하셔야 하는데요. 그러니까 도메인이란 것은 홈페이지 주소인 거지요. =ㅂ= 동맹 등등에서 많이 보이는 wo.to라든가 lil.to는 마음에 안 드는 긴 주소를 이렇게 짧은 주소로 바꾸어주는 서비스를 이용한 것이에요. 업계 용어로 포워딩(forwarding) 또는 리다이렉트(re-direct) 서비스라고도 합니다. ;;;
wo.to나 lil.to 등등은 무료인데, .com이나 pe.kr이나 .name등은 도메인만 따로 사셔야 해요.
여담인데 포워딩 서비스에 많이 쓰이고 있는 .to는 통가의 국가 도메인입니다. 국가 도메인은 각 나라별로 부여되어 있는데(미국은 없죠; ) 우리나라에 .kr이 부여되어 있는 것처럼 통가의 국가 도메인은 .to거든요. 뭐 국적에 관계없이 도메인을 살 수 있는 요즘은 그닥 유의미하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to는 도메인 사업을 하는 다국적 기업에 팔려서 전세계의 포워딩 서비스에 이용되고 있다는 애매한 전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