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스와핑을 옹호하는 대표적인 논리는, 그것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프라이버시”라는 것이다. 이러한 논리 역시, 마치 모든 사람에게 프라이버시 권리가 있는 것 같은 환상을 준다. 가부장제 사회에서 여성은 개인이 될 수 없다. 가정이 사적인 공간일까? 아마도 남성에게는 그럴 것이다. 그러나 대다수 여성에게 가정은 노동의 공간이고, 프라이버시를 침해받는 영역이다. 여성이 타인을 위한 노동에서 벗어나 개인으로서 사생활을 영위할 수 있으려면, 남성과는 반대로 가정 밖으로 나와야 가능할 것이다. 인간의 성생활은 프라이버시 영역일까? 아마도 이성애자 남성이게는 그럴 것이다. 하지만 동성애자나 여성에게 섹슈얼리티는 공적인 이슈이며, 정치적 투쟁의 장이다. _정희진
음음… 스와핑… 음…
머 어렵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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