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들은 산부인과와 친해져야 한다.
* kyoko님 블로그에서 트랙백합니다. kyoko님의 엄청난 글솜씨에는 항상 납작 엎드리게 된답니다. ^^
‘산부’만이 아니라 산부가 아닌 여성들도 산부인과에 편하게 갈 수 있는 첫걸음으로, 이름이라도 좀 바꿔줬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요즘은 일하는 여성들이 많아지면서 월경을 하더라도 맘대로 쉴 수도 없고, 옷도 딱 붙는 옷들을 많이 입고 다니게 되잖아요. 틀림없이 자궁에 안 좋은 환경이라구요. 출산연령도 높아지구요. 출산연령 높아진다고 123운동같은 같잖은 캠페인이나 하지 말고 미혼여성도 산부인과에 ‘친하게’ 가자는 얘기라도 하면 좋겠습니다. (틀림없이 123운동같은 것, 포스터값만 들이면 되니까 하는 것일거에요. =ㅂ=)
예전에 이런 비슷한 이유로 산부인과를 여성의학과로 이름을 바꾸자는 얘기를 어데선가 들은 것 같은데, 역시 어디서인지는 기억이 안 나는군요.
…음, 하긴 이렇게 말하는 저두 산부인과는 커녕 모든 병원에 가본것이 지난 십년간 한손가락에 꼽을 정도인 것 같습니다. 워낙에 병원을 무서워하기도 하지만(진찰도 주사도 무서워요. ;ㅁ; <-몇살이냐;;) 감기나 몸살이나 배탈은 자연치유력;에 맡겨도 금새 낫도록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려야겠죠. ^^;;
+ 샐리님 블로그의 대안생리대 카테고리
조금 시간 내셔서 만들어두시면, 항상 쓸 수는 없더라도 집에서라도 면생리대를 쓰면 좋긴하더라구요.
산부인과에 어릴 때 갔었어요”) 냉 때문이라나…끙…;;
산부인과 이름을 여성의학과로 바꾸는 것 저도 찬성입니다’0′
정말 바꾸면 좋겠어요. 더 옛날에는 부인과라든가 뭐 그런 이름이었던 것 같은데요.(대략 개화기시절 소설 냄새가;;)
kyoko라는 분 정말 산부인과 협회를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이라도 드리고 싶군요^^;;
산부인과는 산과(obstetrics) + 부인과(gynecology)의 합성어(?)입니다. 근데 저는 이름 바꾸는 거 반대에요ㅠ.ㅠ 간판을 교체하려면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kyoko님 글도 잘 쓰시죠. ^^
간판바꾸는데 돈이 많이 든다면 ‘산’과 ‘부인과’사이에 ‘과’라는 글자를.. (퍽)
후후 산부인과가 그렇게 합성어인줄은 몰랐어요. 그리고 꼭 이름만 문제이지는 않을텐데,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는데 뭔가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