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두는 이렇게 생겼더군요. (생각보다 못생겨서 조금 실망;;) 얘는 콜롬비아 슈프리모. 제일 싸서; 골랐는데 맛있더군요.

2) 저는 이렇게 생긴 팬에 이렇게 생긴 주걱으로 저어서 볶습니다. 어제 닭을 볶아 먹었던 팬이에요.

3) 집안에 탄콩 냄새; 가 자욱해지고 콩에서 탁탁 튀는 소리도 나고 무엇보다 색깔이 마음에 들게 되면;; 불을 끕니다.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색깔;;

처음에 한 번은 열심히 불어서 껍데기를 날리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냥 껍데기도 먹어요;;; 입맛이 예민하신 분들은 잡것;이 섞인 맛이 날 것 같은데, 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4) 볶은 커피는 밀폐용기에 보관하다가 여기에 갈아먹습니다.

바보같은 소리지만, 이렇게 볶아서 내려마시면 어찌나 맛있는지요. 커피와 플랜테이션 농업의 문제점은 모른 척 하고 마구 먹게 됩니다. (먼산)
커피 잘 안 마시지만 맛있겠네요>_
저는 커피를 엄청 마셔댑니다. ( …) 음, 그래야 하루 서너잔인데, 많은 걸까요? =D 저 커피가는 애는 최대한 뒤져서 제일 싼 애로 구한 건데, 있게 봐 주셔서 고마와요. ^-^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9시 마법, 빨리 나으시기를 바랍니다. >_
항상 3번째 사진의 향이 날듯한 모습의 원두콩을 봐왔기때문에 생두가 저렇게 생긴진 몰랐습니다. 커피 못마시지만 이럴때마다 마시고싶어지네요^^ 갈아먹는것도 재밋을것 같아요.
로스팅 전문점 커피같은 향은 아니라도 제법 먹을만하게 나오죠? ^^ cain님도 홈로스팅 세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D
Ethel님//저두 날콩으로는 이번에 처음 봤답니다.^^ 갈아먹는 것 재밌긴 한데, 저 갈아주는 애가 너무 작아서 커피마실 때마다 갈아야해요;;
샐리님//아직 콩깍지 상태라 사먹는 커피보다 맛있는 것 같아요. ^^ 그리고보니 로스팅 전문점까지는 가본적이 없군요. 실은 오로지 싸서 볶아먹기 시작했는데, 암튼 재밌습니다. ^^ 환영 고맙습니다. ^^
저는 커피를 안 마셔서 그런지 커피를 즐기시는, 더구나 갈아서 마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저와는 다른 세계에 사신다는, 그러니까 성숙한 느낌이 풍겨나온다고 할까요. 존경의 눈빛을 보내게 됩니다.*.*
오옷 좋아보입니다. @.@ 저… 근데 생두는 어디서 사야 하는지요?
커피 가는 저 기구를 사셨군요. 전 그냥 도깨비방망이에……..^^
그리고 귀찮긴 하지만 향을 최대한 살리려면 마실 때마다 가는 게 좋지요. 저처럼 하루에 3-5잔이 기본이면 정말정말 귀찮지만…
아기사자님//커피 안 드시는 분들이 많군요. /ㅅ/ 저는 커피를 부어라 마셔라 하는 생활을 하고 있어요.
커피믹스만 타마시는 저로서는 일단 맛을 떠나 저렇게 끓여마시는 방법 자체가 굉장히 엘레강스(?)해 보이는군요.
최근엔 커피는 아예 끊고 몸에 좋은 녹차를 즐겨마시고 있습니다만.(노인 취향)
커피믹스는 맥심 좋아해요. ^^ 실제로 해보면 엘레강스;와는 거리가 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