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후기

1.
한국어 능력 시험: 별거 아닌데 그냥 틀린다ㅋㅋ
넘 인상적인 평이라 기억이 납니다=ㅂ=

2.
히트텍이란 거 무척 따뜻한가 봅니다. 저두 하나 사야지… 했는데,,,
어제 책을 너무 많이 샀어요OTL

3.
제갈양민님, 오즈님, 슬람님, 류하님, 지운님, 저까지 여섯 명이 모여서 참 재미나게 놀았습니다-ㅂ-
오즈님과 집밖에서 자정을 넘겨본 것도… 몇 번 있었군요-ㅂ-;;
류하님이 자정까지 계신 것도… 두번인가 되는군요-ㅂ-;;;
뜻깊은 일이라 일기써야겠다고 생각했는데-ㅂ-;;
나르님이 못 오셨는데, 류하님이 한 동인계에 이렇게 오랫동안 있으면서 만난 시간을 다 합쳐도 30분밖에 안 되는 경우가 없을 거라고 아쉬워하셨어요. 저두 뭔가 신기해요.=ㅂ=

4.
라운지B는 출판동인지(동인지가 아닌감;;; 이런 빨간책 뭐라고 하죠?;;)가 한 벽 가득 꽂혀있고 탁자 위에는 낙서 수첩과 필통이 있고 반대 편 벽에는 토끼인형(토끼인형도 뭔가 이름이 있었는데 기억이 잘…-_-a)이 잔뜩 있는 뭔가 아지트처럼 생긴 곳이었어요. 홍차랑 커피 등등을 팔아서 만화 그림이 그려진 컵에 따라 마시면서 배가 고파져서 문득 밖을 내다보니 어느 새 밤이 되도록 떠들면서 놀았습니다-ㅂ- 대구분들 올라오시면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았는데 아쉬웠어요ㅜ_ㅜ 오즈님의 새 핸드폰인 셜록이가 들고다니던 블랙베리도 구경하고, 오즈님은 그 자리에서 트위터 리스트 기능을 마스터하여 셜록이와 왓슨이를 추가하시기까지+_+
라운지B는 뭔가 먹을 게 있으면 그냥 계속 있고 싶더라구요. 우리만 있어서 그런가-ㅂ-;;; 암튼 토요일 오후인데 울팀밖에 없어서 쬐금 걱정도 되구요;;

밥먹으러는 늘 가던 닭날다에 가서 늘 맛있는 닭과 주먹밥을 먹었습니다-ㅂ- 이번에 대학원 합격하신 슬람님을 가운데 앉혀두고 유명해지면 안되겠다고 마구 놀려댄 다음에(…) 보내드렸습니다-ㅂ- 누군가 결혼하면 푸우옷을 입고 가서 신부가 그린 거에요, 라며 동인지를 돌리겠다던 지운님이, 슬람님이 유명해지면 호텔을 돌리겠다고 하셨는데 슬람님이 언제 유명해질지 기대됩니다ㅎㅎ 그러면서 즐거웠던 호텔 패러디 시절 얘기를 한참 했어요ㅎㅎㅎㅎ

한군데서 절대 안 움직이던 모임이었는데 이날 3차까지 갔습니다. 3차 가서는 본격 슬램 얘기를 한참 했는데… 잘 기억이 안 나구요OTL 류하님이 자고 가라고 막 그러셨는데 집에 가야 해서 아쉬웠을 따름이구요ㅜ_ㅜ 그래두 서울의 밤거리를 오즈님이랑 둘이 헤매서 다행ㅎㅎ

암튼 참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다들 열심히 원고하시고 루카와 문답도 많이 보내주시고, 1월에 책 나오면 또 뵈어요-ㅂ-

This Post Has 5 Comments

  1. 제갈량민

    그 인형들 실바니안 패밀리에요^^ 별 거 아닌 것 같은데 은근히 수집욕 자극해서 사람 파산하게 만드는 바로 그것…(…) 히트텍은 따뜻하다 못해 열이 나서 차마 함부로 입지 못하고 활용도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야외 활동을 많이 할 때나 입어야 할 것 같아요.orz

    아 맞다, 이름 들었는데 잊어버렸네요ㅎㅎㅎ 이뻤어요ㅎㅎ

    오늘 날씨가 제법 춥더라구요. 히트텍 생각이 절로 나던데요^^

  2. 라운지비 한번쯤 가고 싶었는뎅ㅋㅋ 즐거우셨나요..저빼고?()
    어제 원고랑 문답 메일로 보냈어요^^

    이번에 올라오시면 라운지비에서 뵈어요~ ㅎㅎㅎ
    세샤님 원고 넘 좋았어요ㅠ_ㅠ

  3. 류하

    헤헤 즐거웠습니다/// 그 쳐 지저분한 집구석을 공개했다니 저 많이 취했었나봐요…orzllll
    생각해보니 어느덧 마감인데 아직 원고 사이즈도 안 줄였고 대사폰트 조절도 안했고??!!;;;;
    원고 사이즈 어떻게 맞추면 되는지 알려주세요~

    더 많이 구경하고 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ㅠ_ㅠ

    원고 다시 정리해서 주시느라 수고하셨어요/ㅅ/

  4. oz

    오랜만의 모임 재미있었어요. 제가 집 밖에서 자정을 넘기고… 다른 곳에서 오버나이트를 하지 않은 것은 처음인 것 같아요. 류하님이 제 머리 쓰담쓰담 하실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자고 가라는 제의가 너무 유혹적이었지만…ㅋㅋㅋㅋ 아, 마포에서 길 가르쳐주던 아저씨들 얼마나 웃겼던지 아직도 생각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잊을 수 없는 장면이었어요ㅎㅎ
    그 제의 정말 유혹적이었죠-ㅂ-

    아, 그 무리는 잘들 들어갔나 모르겠네요. 실은 전 아저씨였는지 아줌마였는지도 기억은 안 나지만;; 무리와, 방향이 엇갈리던 손가락들밖에는ㅎ

  5. http://es61.ncity.net/ 이사간 주소예요ㅋㅋ
    근데 전에 홈피 일기 뒷장 넘어가면 주소 적어놨었는뎅..ㅋㅋ
    편집 힘내세요 ㅜㅜ

    전에 적어두셨던 것 같은데 다시 찾으려니 못 찾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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