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멍이 이야기

전 아무래도 제가 잘 기억하지 못하는 어떤 것을 멍멍이에게 빚지고 있나봐요. 아놔 어쩜 멍멍이 주제에 저렇게 주인에게 당당하죠?

커피 줘
방석 깔아 줘
이불 들춰 줘 이불 덮어 줘
햇빛 비치는 데 방석깔아 줘
화장실 문 열어 줘
개껌 꺼내 줘

이런 눈빛공격을 하루 종일 받았습니다. ㅇ<-<

This Post Has 4 Comments

  1. ryo

    전생엔 멍멍이셨던 겁니다 (야;;)

    그랬던 거로군요.(먼산)

  2. ryo

    헉 뒤가 잘렸;;;;;

    어쨌든 지금의 멍멍님께 그때 신세(-_-) 를 많이 지셨던 거지요;;
    저도 저희 고냥이님께 맨날 집니다. 지고 밟히고 삥뜯기고 ㅠ_ㅠ;;; (아아;;)

    헉 까다로운 블로그라 죄송;;;

    그런 전생의 업보가 있었던 거군요. ㅠ_ㅠ
    이 업보는 이번 생에서 끝나는 걸까요? 다음 생에서도 만나고 싶은데 그럼 좀 덜 잘해줘볼까요… <-

  3. pistachio

    저희 집 아이도 늘… 거의 반말인 투로…

    야.. 나 암대나 똥쌌어 똥치워..
    나 안기는건 지겨워, 등에 업어줘..

    라는 식이랄까요.ㅠㅠ 1년 만에 집에 돌아오니 5년간 키웠던 녀석은
    하늘로 가버리고.. 새로 온 녀석이 텃세를 부리고 있었답니다.^^;;

    암대나 싸는 건 안됩니다 /ㅅ/
    우리 멍멍이가 사랑받는 것은 오로지(그리고 유일하게) 볼일은 볼일보는 곳에서 볼 줄 안다는 이유때문인데요; (정말일까…;)
    피스타치오님이 없는 동안 들어왔으면 정말 텃세 많이 부리겠어요. ^^

  4. kritiker

    제 전생도 개였대요. 그래서 전 동네 개들이랑만 놀아요…ㅠㅠ

    밤늦게 들어가다보니 동네에 개가 있는지 어쩐지 잘;;
    암튼 저희 동네에는 개키우는 집은 제법 되는데 돌아다니는 멍멍이는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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