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5

1.
마우스질만 하고 있어도 손이 끈적해진다. otz

2.
이글루스에는 정말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예전에 물로만 머리감기를 사흘정도 했는데(사흘이 지나고 머리가 떡지는 것을 견디지 못해 결국 샴푸로 머리감기로 돌아옴; 어렸을때는 일주일에 한번 머리 감을까 말까 하고도 잘 살았는데… 으음;) 이글루스의 상당히 많은 사람도 이걸 해봤더라. 심지어 이오공감에도 올라가고(…)
요즘 물로만 머리감고 있어요, 라면 왜요? 라고 물어보지 않고 나도 그거 해 봤는데, 라고 대답할 사람이 많은 이상한 동네; <-실은 그냥 해봤다. 이유를 물어보면 대답할 말이 없다. (...) 3. 지브리에서 게드전기;를 만들었다고 해서 매우 두근거리면서 기다렸는데 악평일색이다. (...) 일본 어딘가에서는 심지어 수출하지 말자는 얘기도 나왔다더라. 흑; 링크는 미르기님의 보이즈러브로서 『게드 전기』를 즐기는 방법. 나도 머나먼 바닷가를 읽으면서 이 생각이 안 든 것은 아니지만. 콜록;
아니 그러니까 아렌은 왜 이렇게 게드를 졸졸 따라다니는 건데?

4.
얼마전에 세샤님하고 메신저로 얘기하다가 전광석화같다는 얘기를 들었다. 태어나서 처음 듣는 소리라 일기쓴다고 그랬는데, 왜 들었는지 잊어버렸다. (…)
암튼 일기는 썼다.

5.
이건 어디선가 다운받은 슬램덩크 오프닝. 이탈리아 노래였던지 스페인 노래였던지 했는데 들어서 알 수 있는 능력은 없다;; 아는 노래를 다른 나라 말로 들으면 참, 묘하구나;;

얼마전에 야스지로님이 철인28호의 아랍어 버전을 올리셨던데, 내리셨나보다. 철인28호쪽은 뭐랄까, 보통의 에니메이션 주제가와는 느낌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아랍어 버전은 더 아스트랄하더라. =ㅂ=

This Post Has 5 Comments

  1. kritiker

    1. 그래서 은행과 지하철로 도피를; 다들 맥도널드에서 콜라 하나 시켜놓고 안 나가는 분위기 orz
    2. 이글루스 화제의 이슈를 오프라인 사람들과 이야기하면 99.9% 안 통한다; 일본문화에 관심 많은 몇몇 남자애들과는 ‘큐티하니’ 노래를 같이 부르며 놀기도 하지만;;
    3. 듀나의 말대로, 미야자키 주니어가 자신의 책임과는 별도로 ‘과도한 욕을 먹을 것’ 은 확실해 보인다. 대세는 미야자키 주니어를 씹는 게 마치 인기 있는 놀이가 된 듯한 분위기.
    5. 남자같아서 좋다. 가끔 중국 노래에서 나오는 ‘씽썅쎵~’ 같은 가오잡힌 남자의 똥폼 포스도 들려온다. 흐흐.

    1. 도피하려면 나가야 한다는 사실이 매우 괴롭더라.
    2. 큐티하니는 또 뭔가; 어쩐지 kritiker님이 좋아할 것 같은 제목이기는 하다. ^ㅁ^
    3. 슬퍼하고는 있지만 안 보러 가게 될 것 같다…
    5. 좋게 봐주시니 기쁘다;

  2. Dante99

    1. 도서관에 가서 일하고 싶은데 노트북이 고장나서……OTL 병원에 보냈더니 하드와 메인보드가 손상되었으니 차라리 하나 사라는 사망선고를 들었음.
    2. 이글루스 블로그에 하루 최소 한두 시간을 쓰다 보면 이글루스가 초초마이너 공간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릴 때가 많음. 사실 바깥(?)에 나가보면 네이버 블로그 아는 사람은 많아도 이글루스 아는 사람은 드문데…

    아참 그리고 말씀하신 책은… (답글 달아드린다 하고는 그동안 까먹고 있었음…죄송…) 가격이 7500원이었고, 우송료까지 쳐서 t모님께 만원인가 보내드렸던 것으로 기억. 사실 두 권을 샀는지라 한 권당 우송료가 얼만지 기억이 안 남…-_- 이 가격에 괜찮으시다면 메일로 계좌번호 보내드리겠음.

    1. 하드와 메인보드가 손상……..!!! 얘기만 들어도 아찔하다. 하드에 있던 데이터는 다 어쩌나? ;ㅅ;
    2.

    아, 고맙다. 메일부탁드린다.

  3. 아기사자

    1. 정말 덥다덥다; 그동안 병원에서 에어컨 바람 쐬고 사니 몰랐는데 자취방에 하루 딱 있었더니 땀이 줄줄줄; 더위에 패배해서 모든 의욕이 초토화;
    2. 사실 나도 물로 머리감기 해봤다;; 사실 이글루에 올라오기 전에 아침에 미친듯이 바쁘면 종종 그랬었다는(먼산) 근데 머리스타일이 좋아진다는 말은 진짜인듯;(왠지 찔려하고 있는데 그날이 반응이 가장 좋다;)
    3.게드전기…왠일이래..ㅜ_ㅠ 눈물만 글썽. 하지만 문외한인 내가 생각해도 르귄의 작품을 영화나 애니로 만드는건 너무 어려울 것 같다
    4. 축하드림. 사실 대구에서도 카인님이 화제에 올랐다고 말하지 않겠다(..)
    5. 도저히 어느나란지 모르겠다*(..) 그래도 나름 분위기는 슬램스럽지 않은가/;;;

    1. 대구 진짜 덥다던데… 힘내시라. 정 못 견디겠으면 동물병원에 놀러가시는 것도 <- 2. 난 아침에 미친듯이 바쁘면 그냥 안 감고 나가는데... ( ..)a 역시 미인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구나 <- 3. 나도 눈물 글썽. 4. 으으으으음; 다른 분들도 화제에 많이 올랐겠지. (먼산) 5. 듣던 그 노래같기는 한데 어쩐지 분위기가 아스트랄; 모르지, 다른 나라 사이트에 한국어 주제가가 어느 나라 노래인지 모르지만 참 신기하네요, 정도의 멘트와 함께 올라가 있을지도. ^^

  4. 세시아

    미안하다 나도 생각이 안 난다;;
    전광석화라고 왜 그랬지? 아 역시 점보지우개가 내 머리를 너무 누비고 있다 흑;

    ^ㅁ^

  5. 까망별

    이글루스에 이상한 사람 많다는데 백만배 동의!! ^^
    그걸 참을 수 없어서 뛰쳐나왔다니까요~ ㅋㅋ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서 좋다는 사람도 많던걸요. 역시 이글루스의 빛과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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