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의 <나이등급별 회지 판매 제재 강화>에 대해 유유님 블로그에서 트랙백합니다.
으음 이제 공지도 하고 해야겠네요. 공식적으로 얘기하고 결정하는 것은 다른 참가자분들이 확정된 후에 함께 얘기할 예정이지만, 그전에 일단 생각나는 대로 잡담입니다;
지난 번 코믹인지 지지난 번 코믹인지 ‘얼마전 19금 책을 미성년자에게 신분증 확인없이 판매한 한 서클이 1년 코믹 참가 정지라는 처분’을 받은 일이 있었는데요. 사실 이 문제 말고도 센루데이 책을 낼 때 행사에 참가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는 좀 고민을 하고 있던 문제입니다. 지난 번 책 낼때야 하라님이 부스에 함께 내주셔서 아무 고민없이 빌붙었지요. ^^; )
어차피 같은 참가비내고 참가한다면 차라리 비엔비나 와이마켓쪽이 낫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비엔비나 와이마켓은 5만원, 코믹은 5만원이었나… 6만원이었나…) 아마 현장판매율;은 비엔비나 와이마켓이 더 낮을 것 같기는 한데요.(비엔비때 어나더 어거스트를 열다섯권 팔았던가요; 슬람님 공개해도 되겠지요? <-) 센루 카피북은 예약이 더 많으니까요. 비엔비나 와이마켓은 부스 뒤쪽에 자리를 많이 마련해줘서 예약이 많은 경우에 그쪽에서 책 포장하고 택배로 바로 보낼 수 있도록 해 줘서 좋더라고요. 지난 번에 수십권의 책을 혼자 포장해서 발송하려니까 힘들지는 않지만 좀 쓸쓸했습니다;
그리고 등급문제. 에로샤님이 이번에는 ‘잔잔한 센루가 땡긴다’고 하시긴 하셨지만(에로샤님의 잔잔한 수위는 어느 정도일지… 우헷헷) 다른 분들도 에로에 정진하시는 분들도 많고; 코믹에 나가서 등급문제로 속썩이느니 입장부터 성인만 가능한 비엔비쪽이 낫지 않을까 싶어요; 만약 표지에 등급표시를 크게 해야 한다면 그것도 괴로운 문제고요. (설마 빨간딱지를 붙이라거나;)
아, 그리고 와이마켓은 입장료가 천원입니다. 이쪽에 현장으로 책을 찾으러 온다는 분들에게도 더 나을 것 같고요. 물론 코믹에 가는 분이 더 많겠지만요. (중얼중얼)
하나 더 걸리는 것은 코믹의 ‘8. 코믹월드에서 배포하는 모든 회지는 의무적으로 1부씩 제출하셔야 합니다‘ 조항입니다. 우리 책은 만원짜리잖아요… ㅠ_ㅠ 게다가 이번에는 판형을 작게 해볼까 생각중인데 그러면 페이지수도 늘어날테고… (그래도 다른 인쇄방법을 찾아서 가격은 가능한 만원에 맞추려고 해요. 만원 넘으면 너무 비싸지 않나요?)
비엔비에서도 회지 기증을 부탁하기는 하는데, 이쪽은 강제 조항은 아니니까요. (사실 비엔비때 회지 기증할때는 혹시 여기서 일하는 사람중에도 센루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조금 두근거린 적이 있기는 한데, 코멕에 제출하는 책을 누군가 훑어보기라도 할지는 매우 의심스럽습니다. 잘해야 창고에 처박아두겠지요. -_-)
근데 사실 제일 걸리는 것은 날짜인데, 이번 책은 7월 11일에 내야 하잖아요. 하지만 7월 11일 즈음에 행사 날짜가 맞춰질지가 문제네요. 주워듣기로는 예전에는 아카아지트나 행사장 근처의 까페에서 배포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던데(행사장 근처의 까페는 아무래도 민폐;)… 날짜를 딱 맞춘다면 이쪽에 제일 좋을 것 같기는 한데, 그저 주워들은 거라서 현실성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 문제랑 7월 카피북 관련한 일들 정리해서, 이번 주에 메일 날리겠습니다.
…신나게 쓰다보니 내 블로그가 반말블로그였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상기… 큭, 반말로 번역;해야 하나… ㅇ<-<
+ 코스피 홈페이지가 안 열린다. 나만 그런가?
오오 이렇게 긴 글이 올라오다니(괜히 감동)
또 잘렸다;;;
나의 잔잔한 수위는 말 그대로 아주 완벽한; 잔잔함..; 손이나 한번 잡아볼려나? ^O^
뭔가 저쪽에 대해서 모르는 나한테도 여러소식이 들린다; 코믹이 미친걸까; 아직 나는 한번밖에 가보지 않았는데 이런 식으로 나오면 곤란하다고.ㅠ_ㅜ
그래도 7월 11의 센루카피북 이야기에 괜시리 설레는구나..^^
뭐 나야 센루카피북만 나온다면 코믹이야 미치든 없어지든 상관없는 사람이지만;(야;;) 역시 아마튜어리즘과 상업성은 상극이구나 싶다-_-;;
카페에서 배포하는 거 옛날에 옆에서 구경만 해본 적 있는데 뭐 나쁘지 않아 보이더라. 사람이 그렇게 우글우글 오는 것도 아니고;; 홍대앞 한양문고 근처에 그런 목적으로 많이 쓰이는 카페가 옛날에는 있었는데 지금도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세시아님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수위를 올려달라. ㅠㅠ
오랜만에 들립니다..^^; 요즘 심히 건전하고 팍팍하게 살고 있다가 센루 동인의 뽀쓰가 풀풀 넘치는 곳에 오니 너무 좋군요;; 고향에 온 기분이랄까요;;
코스피는 공중분해 됐엉. -_-;
코믹회지 검사도 부득이한 (이 정도면 충분한 사유라고 봄. 대부분이 소설에 가격이 높으니…) 경우에는 그냥 부스에서 검사 하고 만다던데…
만화 원고에 성기 직접적으로 노출 되는지만 본다고 하던데….
코믹 쪽은 대강 이렇당. -_-;
바보 코믹월드 가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