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삽질 인생,으로 달려다가 그냥 평범하게 코믹 후기로 달았어요. ^^ 처음에 코믹 행사장에 도착했을 때는 지각 인생으로 할까 했습니다. =ㅂ= 사진기가 없어서 사진이 없네요. 코믹인데. ㅠ_ㅠ
1.
일어나서 빨래를 하고 청소를 하다 시계를 보니 2시였습니다. =ㅂ= 그때부터 부리나케 나갈 준비를 하고 이런저런 삽질끝에 허덕허덕 행사장에 도착했답니다. 근데 슬라임군님이 전화를 주셔서 낭랑한 목소리로 카인님네 집근처에서 양재역으로 오는 버스가 있을텐데요, 하시더군요. ㅡ.ㅜ 버스가 있었습니다. 그것도 집 뒤에서 건널목 건너서 타면 행사장 바로 앞에서 내려주는 버스가.ㅠ_ㅠ
2.
암튼 늦게 도착해서; 걱정했는데, 그래도 사려고 했던 회지는 다 샀답니다. >ㅁ< 세샤님도 뵈었습니다. >ㅁ< 긴 생머리의 단아한 미인님이셨습니다. 참말 슬램동네에는 미인도 많군요. 이 복잡한 행사장에서 세샤님 부스를 어떻게 찾을까 걱정했는데 하늘색 디스플레이라 금방 눈에 뜨였어요. ^ㅁ^ 그리고 회지를 받았습니다. >ㅁ< 등에는 무려 센루 북이라고 >ㅁ< 그리고 센도와 루카와 >ㅁ< 손가락이 간질간질하지만 내일 보실분들을 위해 감상은 월요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그래도 그 긴팔옷 입은 센도, 무려 앞치마 차림인 것은 몰랐어요. >ㅁ< (예고 일러스트이니 얘기해도 되겠지요? 뻘뻘)
그리고 슬램 쇼핑백을 사고 >ㅁ< 쇼핑백도 아주 이뻤어요. 저는 버스를 타면 멀미를 잘 해서; 회지를 보면서 오지는 못했지만 쇼핑백에 그려진 센도와 루카와를 보면서 히죽히죽 웃으면서 왔습니다.;; 역시 1층 유즈카이에서 유즈님의 2,3호 회지를 샀구요. (유즈님은 저를 잘 모르지만 저는 유즈님을 아는 상태; 이런 스토커 녀석;;) 이것도 재밌었습니다. >ㅁ<
또 부리나케 2층 슬램존으로 뛰어가서 황보님와 유키님의 회지도 샀어요. (헥헥) 황보님은 펄지 껍데기에 유키님은 가장자리가 동그란 회지라는 초 럭셔리한;; 사양이랍니다. 황보님이 루카와가 망가지니 조심하라는 주의를 주셨지만 저는 이미 루카와가 뭘하든 귀여운 상태=ㅂ= <-;;;
여기까지. 사려고 했던 회지는 다 사서 조금은 여유있는 마음으로; (이미 5시경;;) 행사장을 둘러봤습니다. 근데 정말 모르는 만화가 많더군요.otz 암튼 둘레둘레 돌아댕기다가 매우 마음에 드는 디스플레이를 발견해서 한권 샀습니다. 근데 집에 와서 보니 정말 좋네요. ㅠ_ㅠ smoke라는 제목의 1권 회지였는데(꼭 담편도 내 주시길. 하지만 회지에는 홈페지 주소도 멜주소도 없는 상태.ㅠ_ㅠ) 펜이 아니고 연필로 그린 느낌의 그림이에요. (아아 사진기 ㅠ_ㅠ) 얼키고 설킨 인연의 네명의 킬러가 주인공. /ㅠ_ㅠ/ (취향이 드러납니다;;)
+ 근데 정말 카인이라는 이름은 흔하군요. 벼룩시장같은 곳에서 카인님 회지 구합니다, 는 제목을 보고 화들짝 놀라는 것은 어제 오늘 일도 아니구요. 게다가 카인이라는 이름도 여럿이 있더군요. 저는 cain을 쓰지만 kyn도 kain도 있는 것 같습니다.
3.
역시 이런저런 삽질끝에 삼성역 코엑스 링코(문구점 이름입니다. 반디 앤 루니스 근처에 있었어요. 알파문구도 있었는데 그곳에는 없다고 하더군요.)에서 책싸는 비닐을 구했습니다. =ㅂ=v 가끔 중고동인지를 사면 책포장되어 있는 약간 오돌도돌한 느낌의 비닐이 제일 좋아보였는데 파는 곳을 찾을 수가 없었어요. 매장에서 보니 '반딧불책비닐'이라는 상표도 있던데, 왜 다른 가게에서는 안 파는지 모르겠네요. 생산처 전화번호라도 적어올걸 그랬어요. >_< 일단 이것으로 책을 싸보고, 샐리님이 얘기하신 것도 한번 써 보려고요.
책싸는 것은 옛날에 별빛속에가 운 다음부터ㅠ_ㅠ는 한번도 안 싸봤는데, 불쌍한 책들이 이 비닐 저 비닐에 싸이면서 수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4.
오늘 행사가 끝나고 슬라임군님과 황보님과 여러 분들이 저녁을 함께 먹으러 가자고 하셨는데 먼저 왔습니다. 집보러;;; 네. 별다른 일이 있었던 것이 아니고 집을 봐야 했어요. ㅠ_ㅠ 슬라임군님께 일본 얘기(주로 만다라케 얘기 =ㅂ= )도 듣고 사오신 덩크비트 구경도 했습니다. 슬라임군님이 항상 얘기하시는 우미노 치카의 그림 정말 예쁘더군요. >_<
네. 이것으로 사진도 없고 산만한 후기를 마칩니다. =ㅂ=
+ 그리고보니, 스타워즈 동인지는 없나보네요. 혹시 이번에 나올까, 궁금했는데요.
와아~ 즐거우셨겠어요^ ^ 저도 가고 싶었지만…. 스트레스가….orz 링코에서 책비닐 파는 군요. 다음에 반디갈 일 있으면 한 번 들러봐야겠습니다^ ^
정말 즐겁고도 다이나믹한(?) 하루가 되셨겠어요~ 그 비슷한 시각 저 역시 링코에서 스케치북과 연습장을 샀는데… 어쩌면 서로 지나쳤을지도?! (퍽) 아핫핫- 세샤님의 회지는 상당히 기대 중인데, 얼른 감상 올라올 날을 기다려봅니다>_< (무엇이든 줄거리나 결말은 다 알고 보는 녀석;)
엘러리님//네. 삽질은 많이 했지만 즐거웠답니다. ^^ 비닐, 엘러리님 마음에도 드시길 바랄께요. ^^
나르님//다이나믹해서 피곤한 하루였습니다. =ㅂ= (근데도 이 시간에 안 자는 이유는??) 그렇군요. >_< 나르님과는 한번도 만나본 적이 없으니 혹시 마주쳤더라도 모르고 지났을수도 있겠네요. ;;;
즐거운 코믹 되셨나요…후후..저도 다음엔 꼭! +ㅁ+
스타워즈…한두개쯤 본 거 같았는데요. 제가 관심이 없어서 확실치는 않습니다만…;;;
오오! 재미있으셨겠습니다! +ㅁ+
저도 한번쯤은 꼭 가보려는데 어쩐지 늘 놓치게 되네요.
OTL 그나저나 버스가 있었다니…;;; 그런 낭패스러운…;;;
젼이님//네. 즐거웠어요. ^ㅁ^
레몬님//그랬나요? 허긴 저는 좀 급하게 돌았어요. >_
부끄러우니까 도망…
가려다가 결국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 앞치마 차림은, 편의점서는 조끼랑 앞치마 두개가 있는데 저는 아무래도 앞치마가 더 맘에 들어서요>_< 190의 총각이 멋지게 머리를 세우고 앞치마를 둘러메고 있다니, 상상만 해도 가슴이 떨려 와요♡ 찾아와 주셔서 반가웠어요. 포카리도 감사했구요. 거기다 회지까지..;ㅁ; 아웅.
아앗; 어데 가십니까. ^^ 안그래도 감상글쓰려고 다시 왔는데요. ^^
아아 조끼도 있군요. 우움; 하지만 조끼보다는 역시 앞치마쪽이 좋아요. >_< 멋지게 머리를 세우고 앞치마를 둘러메고 있는 190의 총각이 아르바이트하는 편의점. 아아 생각만 해도..ㅠ_ㅠ 그럼 전 오전 알바를 뛰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