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루가 보고 싶어요. ;ㅅ;

다들 시험기간이시래서 그런 걸까요.(저두 학생인 것 같은 착각이;;;)
자급이라도 하려고 하지만 오래 밍기적거려야 한 줄 나오는 저의 극악한 속도로는 욕구불만을 해결할 길이 없습니다. ㅡ.ㅜ

“함께 돌아가자”
루카와의 가슴에 얼굴을 대고, 센도는 나지막하게 중얼거렸다.
“나, 근위대장같은 것 사임하고- 영지에 가면,”
고개를 들어 루카와를 바라본다.
“교토쪽에 있는 사원 기억나지? 이제 여름이 한창일텐데. 유모가 이제 그쪽에 살고 있어. 너 엄청 좋아했잖아. 수도하고도 멀고”
센도의 눈은 생기를 띈다.
“동트기 전에 들어가면 되는데. 내 방에 이틀만 있자. 나 바람같이 사임하고 와 버릴 테니까.”
루카와가 입을 열기 전에, 눈이 움직이기 전에, 몸을 좀더 끌어올려 얼굴에 얼굴을 묻는다.
“함께 가자… 그런 것은 그냥 다 묻어버리고, 그냥 서로만 보며 살면 되잖아.”

– 제목미정(추천을 받습니다. 장중한 것으로.

어느 동네인지, 어느 시절인지 모를 데에 둘을 던져놓고 그냥 쓰고 있습니다.

This Post Has 9 Comments

  1. 핵군

    달달하고 따듯해보이는 센루군요.무척 멋집니다.제가 요근래 늘 생각하고 있는건 피가 튀기는 내용들인지라…이런 센도군을 보니,기분이 좋아요.으하핫~

    덧-저의 타쿠미군도..아키라군의 희생양이 되었습니다.으하핫.정말 불량토끼에요..ㅜ_ㅜ 그치만 귀엽습니다;~

  2. Cain

    이때의 센도는 어쩐지 약간 떼를 쓰는 것 같은 기분으로 써봤어요. ^^

    흑, 네. 불량토끼의 만행을 보았습니다. (어쩐지 자식의 잘못을 사과하고 다니는 비운의 학부모가 된 느낌. 왜 내가. ㅠ_ㅠ) 아, 우리 아키라군도 어제 키릴에게 맞았답니다. (애들은 싸우면서 크는 거에요. =ㅂ=)

  3. 슬라임군

    아앗 좋아요 ;ㅁ; ……. 더써주세요 더더더 *_*!!!!! 최근엔 정말 망상할 여유도 없는 느낌이군요.. orz 우웃~ 방학 원츄!!!!… =_=

  4. Lemon

    응? 하지만 저희집 마리모랑은 사이 좋던데요; 어젠 놀러오더니 오늘은 놀러가던데; 혹시 이제부터 맞는다거나 때린다거나;;;아무래도 마리모군은 힘이 쎌테니까 아키라군이 걱정…; 아앗 글 더 써주세요..*ㅁ* 알바그만두고났더니 아주 그냥 폐인이라 머리가 굳어서-_-흑흑흑…ㅠ.ㅠ

  5. 아기사자

    저도 센루가 보고싶어요….ㅠ.ㅠ

    시험이고 오늘의 충격이 커서 더더욱 그래요!_!

    (정말로 고픈 학생.;;)

  6. Cain

    슬라임군님//저두 더 쓰고 싶어요.ㅠ_ㅠ 우우우(운다)

    레몬님//네. 사이가 계속 좋아야 할 텐데요. 한두번 놀고나서는 꼭 때리고 다녀서 걱정이어요. ㅡ.ㅜ

    아기사자님//아, 그새 시험기간이군요. 힘내세요!! May the Senru be with you!! >.

  7. Diledia

    아악; 제가 비극삽질편중이라 그런지, 저 짤막한 부분을 읽자마자 동반자살;;;;;하는 센루가 떠올라버렸습니다.;;;(죽여주세요ㅠㅠ;;;)

  8. 까만장갑

    kiril은 저희집 토끼였어요(……)

    왠지 골목대장을 때리고 새로이 등극한 기분

  9. Cain

    Diledia님//비극삽질이 무사히 끝나시길♡ 그렇다고 동반자살시키시면 슬플 거여요.ㅡ.ㅜ

    까만장갑님//그렇군요. 새로운 골목대장 등극이십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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