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블로그 시작한지 10년이 되었군요. 하반기가 되어야 10주년이긴 하지만,
세월 참 빠릅니다^ㅁ^
블로그 초기의 글들을 읽어보면 말투가 참 오글거리기는 합니다. 워낙 글투가 따라쟁이이긴 하지만 지금은 절대 따라할 수가 없는데, 그러니까 저도 어릴 때가 있었어요ㅠㅠ;;

그동안 나이앞자리도 바뀌고
하는 일도 바꾸고
덕질하는 가짓수는 늘어나고
블로그 오시는 분들도 바뀌기도 하고

그래도 제가 여기서 소소하게 덕질을 하며 지내는 것은 그대로이고
블로그하면서 좋은 사람들 만난 일들은 어디 가지 않고 차곡차곡 쌓여있군요.
제 블로그 들르셨던 분들 모두 어디선가 혹은 제가 놀러갈 수 있는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덕질하시라 빌며
다시 처음처럼 인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와아 아직 오글거리는 말투 쓸 수 있어요>_<~)

This Post Has 2 Comments

  1. 세샤

    저 십 년 전 제 말투랑 그림들 보면 욕나와요ㅋㅋㅋㅋ 발로 차..!
    시간 참 빠르죠 수민장에서 뵙고 했던 시간들이 엊그제 같은데..
    계속 카인님이 이 자리에서 맞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 십년 전 말투는 여기 차곡차곡 쌓여 있어서 언제든지 되새기면서 부끄러워할 수 있어요ㅠㅅㅠ
    진짜 시간 빠르네요. 세샤님도 오래 놀아주세요ㅎㅎ

  2. 캐스트너

    10년 전 말투는 어땠는데요? 이 글만 봐서는 별로 오글거리지 않는데? ㅎㅎ

    이게 별로 오글거리지 않으면 많이 익숙해지셨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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