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시판에서 사람이 없어져도 정책은 남는다는 말에 정책은 권력을 잡았을 때나 실현가능하다는 댓글이 달려 가벼운 언쟁이 있었다.
뭐 진영내 도덕성 논란이야 차치하고
좀 더 근본적으로는 권력을 차지한 경험이 있는 세력을 지지하느냐 사실은 가능성이 없는 세력을 지지하느냐의 차이가 아니었을까.
누가 갖고가든지 정책이 남기만 하면 되잖아. ㅈㄱ
http://djuna.cine21.com/xe/?mid=board&document_srl=2767195
2.
따라다니는 사람 중 제일 나어린 사람이 스무살 먹은 사람이다.
이 사람이 얼마 전에 다이어트 식품 광고와 여행지 광고가 여성의 몸을 대하는 방식에 대해 분노를 표했더랬다.
생각해보면 분노할 일인데, 어느덧 그 일이 ‘생각해봐야’ 분노할 일이 되었다는 게
스무살 그 무렵에 내가 몸을 대하는 태도와 지금 이 나이에 몸을 대하는 태도가, 그러니까 감수성이 달라졌다는 것일 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