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잡담;;

잡담 또 잡담 재차 잡담;;;(란마루님의 미쿠로에서 빌려온 표현입니다.;;)

1.
패러디니까 원작에서 대사를 따오는 것은 할 수 있겠지만,, 하얀 화면을 보고 있으면 그동안 봤던 동인지들의 대사들만 생각나서 큰일났습니다. otz 정말 참신한 문장이라는 것은 단 한줄도 떠오르지 않아요. otz 심지어 제가 다른 곳에서 썼던 문장도. otz 아아 역시 소설을 창작하는 것은 저에게 무리에요. otz

2.
사헬님이 며칠전에 축전을 그려주신다고 하셔서, 잠잘시간도 없이 바쁘신데 괜히 신경쓰셔야 하는 것이 아닐까, 조금 미안했는데,, 너무나너무나 근사한 축전을 받아버리고 말았습니다. ^ㅁ^ 우후후후 표지에 넣을까요? ^ㅁ^
흑흑 축전은 근사한데 소설은 재미가 없어서 슬픕니다. ㅠ_ㅠ

3.
써스티님이 마키센인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를 쓰셨습니다. 아아 센도의 대사가 어찌나 담담한 듯 유혹하는 듯 근사한지, 정말 반해버리고 말았습니다. >ㅁ< 게다가 복사꽃잎이 휘몰아치는 어스름한 달밤의 강가라니요!!!!! ...그래서 이런 대사를 하며 루카와를 꼬시는 센도같은 거나 상상하며 마구 좋아했습니다만은;;; 마키센을 엄청 좋아하시는 분들께 초를 치기가 미안해서; 망상은 망상대로 혼자 좋아하고 말았습니다. 이런 대사에, 루카와는 마키처럼 은근하게 반응하지 않고 마구 신경질을 내겠지요. 사라지려는 센도의 멱살을 잡고 그래서 다음에 보겠다는 거야, 말겠다는 거야!!하고 대답을 다그칠지도. >ㅁ< 푸핫~ 아아 상상만 해도 너무 재밌습니다. >ㅁ< 4. 제 안의 후지마는, 아무래도 제가 어떻게 고민하기 전에 이라든가 이라든가 등등의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은 것 같아요. 에는, 소개팅에 함께 가자고 조르는 소요의 멤버들에게, "내가 더 예뻐(그러니까 안 가)"라고 대꾸해주는!!! 후지마가 나옵니다. *_* 정말 나이스하지 않나요? 에는 마키와 사촌간으로, 사적인 영역에서 만나면 마키를 엄청 구박하는 후지마라든가;가 나옵니다. 그렇게 제 안의 후지마는 여왕님이 되어버렸나봅니다. ;; 아, 부영님이나 하라님의 글에 가끔 언급되는 히사시-후지마 커플도 좋아해요. 정말 근사할 것 같은 느낌. *_* 5. 나이스하다, 는 단어. 사실 참 우스운데다가 당연하게도 어법에 안 맞는 문장인데요. 어떤 좋다는 것을 나타내는, 제가 주로 쓰는 다른 단어들- 좋다, 근사하다, 훌륭하다, 마음에 든다, 멋있다, 등등에 비하면,, 나이스하다, 라는 단어가 주는 껄렁;한 느낌을 주는 단어가 없어요. ( '')a 6. 음.. 온리이벤트, 그냥 책만 만들어서 들고가면 되는 줄 알았는데 대관장이 좁다든가, 카탈로그를 만들어야 한다든가, 경품을 준비해야 한다든가, 복잡한 일이 많네요. 준비하시는 분들이 정말 수고가 많으세요. (그러나 저는 어떻게든 되겠지, 모드입니다.;;;) 암튼 이것도 해야 한다, 저것도 해야 한다고 주문이 들어오니, 정말 무얼 하긴 하는구나 실감이 나요. ( '')a 음.. 역시, 마감이 있는 원고가 안 써지니까,, 딴짓이 마구마구 하고 싶어요. 또 슬램덩크 포스트라든가; 동인지 리뷰;;라든가;;;요.

This Post Has 6 Comments

  1. 슬라임군

    으하하.. 너무나 동감되는 부분도 많고; 이젠 한달도 안남았네요;; 어쩌죠? T_T (……써클컷 일단은 유키님께 보냈습니다 제 이글루에 축소된것이나마 올리긴 했어요

  2. Cain

    꺄울~ 수고많으셨어요. ^ㅁ^ 슬라임군님도 함께 어떻게든 되겠지모드로..(퍽)

  3. Lemon

    처음엔 1번을 보며 구구절절 저도 못쓰겠어요..징징징 글은 역시 어려워요 내겐 재능따위 없어…막 이러다가 2번을 보고 기대만발하다가 3번에서 무너졌습니다. 마키센…마키센입니까!!!(절규) 멋져요…ㅠ.ㅠ 어떻게 볼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풀썩)

    뭐, 그리고 4번을 보고 백년전쯤 본 글이군..그래 후지마상, 이란것은 어째 늘 그렇게 가기 마련…; 후훗. 근데 역시 공감가는건 1번과 마지막 한마디 쓰신거 인걸 보니 수미쌍관식?(농담이에요;;;) 여튼..저도 이제껏 놀고있습니다…어찌될지..정말.(한숨)

  4. Cain

    어찌될지, 정말. ㅠ_ㅠ 레몬님 우리 손을 꼭 잡아보아요. ^^

  5. kritiker

    히사시 후지마 커플은…둘다 여왕님이 떠올랐어요;

    (…–;;;)

    온리이벤트 정말 기대되요. 그날 전 동인지 싸짊어지고 건대가서 콘서트 보면서 난리치고 있을 거예요;

  6. Cain

    히사시 후지마 커플은… 밋찌가 약간 바보가;;;바보여왕님. ^^ 바로크에 나오는 것 같은 성격의 밋찌와 후지마 커플도 … 재밌겠군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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