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와 팬의 본분이라는 잡담 열한개에 도전;
1.
뭐 쓰지… <-이런 걸로 번호 늘리기
2.
하라님의 인썸니아를 읽다가 든 생각인데, 아무래도 루카와는 경찰이라든지 FBI라든지 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너무 눈에 띄어서 잠행이라든지 미행이라든지 잠복근무라든지 다 어려울 것 같거든요. 흑흑 경찰이 그렇게 잘 어울리는데 (막 이상한 걸로 슬퍼하고;)
3.
세샤님의 편의점 설정을 보다가 든 생각인데, '오뎅국물'이라는 단어는 어울리는데 '어묵국물'이라는 단어는 별로 안 어울립니다. '어묵국'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어묵국물'하면 이상해요. 왜 그러지... 어쩌지... (막 이상한 걸로 고민)
4.
얼마전에 알록달록한 구두를 샀습니다. 처음에 한번 신었을 때는 무슨 옷에 입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이상하지 않았는데... 어두워서 그랬나... 며칠 전에 다시 신어보니 이건 완전히 부끄러운 구두였어요; 아마 다시는 안 신을 것 같습니다.(콜록;)
색깔은 알록달록하지만 동그랗고 납작한 모양이 맘에 드는 구두였는데... 까만 칠이라도 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5.
류하님 홈에서 [사랑의 기적]이란 만화책 얘기를 듣고 기억을 더듬어보니; 저도 봤던 기억이 났습니다. 근데 전 이런 책을 봐도 세상엔 사람도 많은데다 픽션이니 뭐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어가버리는 게으른 독자에요. 오죽하면 추리소설 읽으면서 추리도 안 할 지경; 뭐 탐정이 밝혀 주겠지, 이러면서 읽거든요. 으음...;;;
6.
애슐리 http://myashley.co.kr/index.asp
여기서 밥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치즈케잌도 나오니까 여기서 밥먹고 커피마시면서 얘기하다가 배고프면 다시 밥먹고 이런 것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애들도 많이 데리고 오시던데 그럼 류하님도 오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테이블에서 교육적인 얘기가 오가지는 않겠지만요. 근데 자주 모이는 곳에 있는 지점은 없더군요.
신촌에 있는 '하루'라는 돈까스집도 맛있었는데, 신촌 피자헛 옆의 골목으로 들어가다가 오른쪽으로 꺾어져서 쭉 가다보면 나온다는 저의 설명에 친구가 안간다고 하더군요. 설명 무지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7.
루카와와 센도가 같은 학교에 다닌다는 설정의 작품이 있었던가요? 대학을 함께 간다는 것은 몇 번 읽은 것 같은데(예전에 한번밖에 못 읽었다고 했던 것이 문득 생각나는군요.) 같은 고등학교를 다닌다는 설정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단지 기억을 못하는 것일지도 모르지만요;
8.
매우 춥습니다. 요즘은 굴러다닐 수도 있을 정도로 옷을 입고 다녀요. 패션? 그게 뭐죠. 이러고 다니다가 눈이라도 온 다음날이면... 얼어붙은 길바닥에 넘어져서 껌처럼 붙어버릴지도 모르겠어요. 누가 떼어줘야 할 텐데.
9.
판의 미로를 보고 싶은데 무지 무서운 영화라는 평에 망설이고 있어요. (저 무서운 영화 못 봐요 /ㅅ/) 담주면 내려갈지도 모르니까 모처럼 영화보기 모드가 발동되었을때 잽싸게 봐야 할 텐데요.
저는 예고편은 못 봤는데, 애들 보는 환타지 영화같은 예고편 때문에 별 생각없이 영화보러 왔다가 놀란 아이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으음 근데, 저도 어렸을 때 전쟁 사진을 보고 무서워서 며칠동안 잠을 못 잔 적이 있었는데요. 라이프지의 전쟁 사진만 모은 책이었는데 학살당한 민간인들 사진이 끝도 없이 나오는 것이 정말정말정말정말 무서웠어요. 무지 무서웠고 지금도 전쟁이라고 하면 그 사진들 생각이 먼저 나는데, 그렇다고 그 경험이 심각한 트라우마가 된 것 같지는 않아요. 어렸을 때 멍멍이에게 물린 적이 있지만 멍멍이를 계속 좋아하는 것도 그렇고, 어쩐지 어렸을 때 이런 일이 있어서... 하고 얘기할 만한 것들이 다들 샛길로 빠져버린다고 할까요. 판의 미로를 본 아이들의 트라우마에 대해 걱정하는 분들이 계시길래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애들은 무서운 경험을 어떻게 받아들이는 걸까요. 판의 미로의 오필리아의 경우도 해당되겠지만, 애들마다 다르겠지요.(라는 하나마나한 소리를;)
10.
동생이 출장을 갔습니다. 낮에 메신저에서 놀아주는 사람이 없어서 조금 심심해요. <-일이나 해;;
논다고 해 봐야 배고파, 라든지 추워 죽겠어, 라는 썰렁한 대사를 나눈다거나 서로 네이버 레시피같은 것을 보내서 이거 해줘, 하고 강요하거나(가끔 탄생하는 이거 해줘,의 결과물은 레시피와는 전혀 닮지않은 음식;) 하는 짓거리들을 했는데 이것도 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심심하군요. 이런 소리는 동생에게 안해요. 자기 없어서 심심했다고 하면 무지 좋아하거든요.
11.
..와
저도..7개 잡담을 준비하고 포스팅이나..헤헤;
3.오뎅국물이 더 익숙한건 오뎅이라는 말을 더 많이 하다보니..그렇게 된게 아닐까..하고 단순하게 생각해 봤습니다. 하하;
4.저도 앞코가 동그란 구두를 좋아해요; 뾰족한건..왠지 아플것 같다는; 그..뾰족한거에 대한 공포증이 좀 있나 봐요 저..
5.저도 사랑의 기적이라는 책..본것 같은데 저도 cain님이랑 비슷한 패턴으로 잊혀진것 같아요. ㅠㅠ
7.센도번호….나중에 찾으시면 저에게도 귀뜸을…후후
9.판의 미로 무섭습니까? ;ㅁ; 보고싶은 영화라서 사전지식 제로로 볼려고 했는데..저도 공포는 싫어하지만; 주온 식의 공포가 아니라면야; 너무 무서우면 그냥 자죠 뭐..
10.저도 동생 없으면 의외로 심심해 합니다…ㅠㅠ
잘렸어요. ㅠ_ㅠ
꺄 수고하셨어요- 11개 잡담을 완성해가시는 루카와팬분들을 보니 왠지 제가 뿌듯해지고(뭐냐;;;)
2. 경찰의 얼굴마담이라던가…이런건 어떨까요? 혹은 미인계(..)
3. 저는 오뎅이라는 말이 참 정감가던데요. 일본말이라서 쓰면 안된다는 말을 듣고 조금 슬펐습니다.ㅠㅠ 하지만 어묵도 한잔데; 표준어라는게 참 어려운것 같아요. 자장면도 짜장면이 더 입에 붙는데..(좀 다른 이야긴가;)
6 치즈케익…!!! ㅠㅠ
8 학교에서 잤냐(..)라는 소리를 들은 적도 있습니다;흑흑 아무리 시험기간이라지만…
9. 저도 잔인한 거라면 오케이- 후후. 하지만 귀신은 싫어요ㅠㅠ
루카와 카에데, 경시청의 얼굴마담…(꺄악) 너무 좋은데요ㅜㅜㅜㅜ
요즘 루카와 팬분들이 단합대회 하시는 것 같아요^^ 돌아가며 미션 클리어ㅋㅋ
카인님 동참하셨군요^^ 저도 왠지 뿌듯;;
2. 루카와가 경찰이라면 심문하는 역할을 맡으면 되겠다, 고 어디선가 누군가가(..) 쓴 글을 읽었던 것 같아요. (가물가물;;) 숨결이 닿을 만큼 가까운 거리에서 그 무시무시한 눈빛으로 노려보며 낮고 조용하고 서늘한 목소리로 “…불어.” 한마디 하면 범죄자는 그대로 무릎에서 힘이 빠져 눈물을 글썽이며() 다 말할테니 목숨만 살려달라고 싹싹 빌…것도 같고^^;;;
5. 저는 그 만화가 왜 그리 인상깊던지;; 이번에 다시 읽으면서 내용의 대부분을 기억하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하고 굉장히 놀랐다는…
6. 친구들이랑 몇번 시도해봐서 아는데 애들 데리고 하는 모임은 십중팔구 재앙입니다(…)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만ㅠㅠ 어떻게든 떼어놓고() 오는 쪽으로 해볼께요.
7. ‘이타즈라나 키스’라는 센루동인지가 있습니다. 그 서클 이름이…뭐더라orzlll 3부작인데, 그 학교에 마키도 후지마도 키요타도 아이다도 다녀요. 사쿠라기는 없다는 점이 좀 특이하게 느껴졌던^^;;
8. 저는 이미 학살당한(..)사람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학살당하는 장면 자체는 너무 무서워요;ㅁ; 기생수에서 신이치가 ‘이미 죽은 개는 개가 아니야. 그냥 고깃덩이지.’ 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꽤 공감하고…()
오오 이번에도 백마디 말보다 오로지 한마디 축하드립니다^ㅁ^ (…)
편의점 설정 크크크 근데 저 갑자기 오뎅국물 넘 먹고 싶고 ㅠㅠ
맛있는 밥집 많이 발견하셔서 서울가면 저 델꼬 가주세요 호호.
근데 카인님 16일날 괜찮으신가요? 월차…..()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려야 할 문제;가 있는데 이건 날이 좀 풀리면 ㅠㅠ 굽은 손을 펴서 메일로 보내던지 엠센에서 뵙던지 해야겠네요 후;;
심문 루카와… 몰라요 저 사라반드에서 수갑찬 센도 심문하는 루카와 장면 생각하면서 혼자 흐뭇해하고 있었는데 위에 류하님 글 읽고 더 미치겠구;;;; ㅠㅠㅠㅠ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