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출판사에서 나온 책으로 세권, 백제에서 나온 책으로 한권 갖고 있는데,
얼마 전에 서교출판사에서 10권짜리로 새로 내놨다는 소식을 들었다.
내가 소식을 얼마 전에 들은 것이고, 서교출판사에서 책을 내놓은 것은 2006년이지만;
알고 있기로는 이 시리즈가 다섯 권으로 알고 있는데, 다섯 권을 분책해서 내놓은 것은지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인지를 서점에 가서 책을 뒤적이며 고민한 것이 아니라 모니터 앞에서 알라딘 화면만 뚫어지게 보고 있다가…
6권을 주문해봤다. 10권 제목인 ‘돈까밀로 러시아에 가다’와 마지막 에피소드 제목인 ‘절대 끝나지 않을 이야기의 끝’은 확실히 기억에 없었거든.
첫 이야기인 [스꼬빠 카드 게임]은 확실히 읽은 얘기인데 어느 책에서 읽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 스미르쪼가 스밀조가 된 것이 많이 아쉬웠고. 두 번째 [금의환향]도, 세 번째 [망치 소동]도 어느 책에서 읽었는지 기억이 안 나는, 아는 이야기들이었다. 그러다 [챔피언]을 찾았는데 [신부님 힘을 내세요]의 첫 이야기인 [자전거 도사]. [자전거 도사]의 렌쪼는 죠바로 개명하긴 했지만=_=
사정이 이렇다보니 (내 기준으로는)새 번역본에서 내가 안 읽은 책을 찾아내려면 헌 책과 새 책을 죄다 읽어본 다음에 이야기마다 비교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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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 신부님과 읍장(백제) 득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