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제역 땜에 정말 걱정이에요. 수민이를 비롯해 일선에서 고생하는 분들도 정말 고생이지만, 260여만 마리를 죽여서 땅에 묻었는데 아, 이거 정말 큰일이다 어쩌나 하는 원초적인 걱정, 두려움.
2. 이범호 선수가 떠났습니다. 맞아요. 아마추어 선수도 아니고 프로 리그 선수. 정확하게 말하면 우리 선수도 아니고 소프트뱅크 선수. 근데도 매몰차게 채였다는 기분이 드는 것 있죠.
이제 내 입으로 꽃이라고 말할 일은 없겠지만, 아니 실은 작년 전두환 발언 때부터 꽃이라는 발언은 삼갔지만, 언젠가는 돌아와서 든든한 주장이 되는 것도 은근히 꿈꾸지 않았다고는 할 수가 없군요. 뭐, 이제는 모두 지난 일. 건강하게 야구 잘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