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
참 아름다운 사람이 세상을 떴습니다.

2.
이번에는 자랑모드인데요;

델타를 받았습니다. 사실 갖고 싶으면서도 거의 구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꽤나 운이 좋았어요. 자명종을 구했을 때도, 다른 책을 샀는데 그 분이 슬램 동인지들을 정리하신다고 하셔서 혹시 자명종도 있나요? 하고 물어봐서 구하게 되었는데요. 지구의 임금님을 살때도 구입메일을 많이 받으셨겠어요, 하고 물어봤더니 제가 몇초 차이로 일찍 메일을 보냈다고 하시더라구요. 암튼 책 팔아주신 분들 다들 고맙습니다. 평생 예쁘게 보겠습니다.
… 어쨌든 자랑모드;군요.

그리고보니 문득, 셔슈님이 번역하셨던 ‘죽으면 어떻게 처리할건가, 당신의 801本!’이란 글이 생각나는군요. 음.. 죽으면.. 유족들이 알아서 하시겠지요, 뭐.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도서관같은 곳에 다른 책들과 함께 기증되어 버리는 사태도 있을 수 있겠군요. 믿고 찾아간 도서관의 서가에서 미지의(!!) 책과 조우한 한 소녀가 동인의 길에 접어들게 되는…!!

3.
짧은 원작얘기.

이 컷의 포인트는 보면 볼수록, 뒤에서 공을 들고 좋아하고 있는 코시노군입니다. 처음의 몇번은 역시 센도의 근사한 모습에만 시선이 갔거든요. 여러번 보다보니 음, 뒤에 코시노가 서있군,, 하고 생각했는데 보면볼수록….. 정말 좋아하고 있지 않나요, 코시노군? (글케 센도가 좋아? 하지만 센도는 루카와것인걸 >.< <-어쩐지 놀리는 말투)

어쩐지 시니컬한 밤이에요..

This Post Has 11 Comments

  1. 슬라임군

    1. 저도 정말 아직도 멍해요’_’…. 좋은곳으로 가셨길;;;;

    2. 에잇 정말 Cain님은 운도 좋으셔요T_T ;;;;;;; 저도 요즘 돈이 조금 여유가 생겨서 이래저래 책을 구해보려고 하는데 쉽지는 않네요T_T; 델타;;;; 나~중에 한번 대여라도 흑흑;;;

    3. 전 왜 코시노가 이렇게 좋을까요? ;;;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으하하하하; (그래도 센도는 못주지만 :P

  2. 듀이

    1. 어제 종일 기분이 이상해서 혼났습니다; 장국영씨때도 이랬는데;;

    2. 델타 감상 좀 보고 싶어요! +_+ (하나루라고 할 만한 장면은 한군데 뿐이지만; 이건 이것 나름대로 매력이 있죠 >_

  3. Cain

    1. 이란에서는 지진때문에 수백명이 한꺼번에 숨졌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또 하루에도 많은 사람들이 죽고, 자살하고 하는데, 어떤 죽음은 더 다르게 다가오는 걸까요.

    그리고 머, 슬픈척 이야기해봐도 결국 나 사는 것은 사는 거구, 그런 감상적이고도 냉소적인 밤이었어요..

    2. 조만간 감상을 써볼랍니다. 그리고 역시, 표지는 떨어져있었어요. 어제 수리를 하긴 했지만;; 슬라임군님 나중에 뵙게 되면 빌려드릴께요. ^^

    3. 센코시.. 쿨럭. 코시노는 그냥 친구.

  4. 가람

    Cain님께서는 인복이 있으시군요. 연초부터 좋은일이 생기는 절 보니 올 한 해는 Cain님의 해입니다!

    음, 그 질문. 본인은 죽었으니 상관없지만 어머니께서 그걸 보시고 따라오시면 역시 위험하…그래서 원작과 섞어두었지만 친구가 감당못한다고 저에게 준 *하나책만 보시지 않으신다면…어차피 그거 뺴고는 일어니까 모르실꺼다에(…)

  5. Cain

    헤헤, 인복까지야.. ^^;; 암튼 엄청 운이 좋아서, 책 팔아주신 분들께 고마워하고 있어요.

    하긴 꼼꼼하게 보지 않으면 모르실 것 같아요. 저두 다른 책들 사이에 마구 끼워두었는데요. (그래서 이제는 동생이 두렵습니다…)

  6. 안녕하세요 고교때가 생각나서 찾다가 들어왔는데 부담스러우실까요
    그때가 중학생때니 벌써 이십년전이네요
    그때는 이 나이가 될지 생각도 못했는데
    이제는 그 만화를 더 찾아 보진 않지만 그때 만났던 사람들은 지금 생각하니 궁금하네요 뭐하고 살고 있을지
    웹상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담스러워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때를 찾아보는건 매우 드문 일인지라..이 댓글 삭제해주셔도 됩니다
    그때는 마*루 라는 이름을 썼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찾아주셔서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마*루님도 건강하시지요? 고교시절이라니 정말 까마득하네요. 그때 만나던 분들 다들 어딘가에 잘 계시리라고 소망합니다^^;;;
    웹, 까페, 블로그… 덕분에 좋은 분들도 만나고 재밌는 시절도 누렸지만 이제는 찾아볼 길이 없어 아쉽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저도 바랍니다>_<

  7. kaede

    cain님 반가워요~ 홈에 글 남겨주셔서 넘 반갑고 기뻤는데, 제 홈 링크에 cain님 블로그 링크가 남아있어서 클릭했더니 여기로 연결이 되네요 여기 계셨구나ㅠㅠ 인사 남겨주셔서 고마웠어요ㅠㅠ 저는 사실 극장판을 보고 새삼 불타오르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ㅋㅋ 다들 슬램으로 난리난건 좋아요 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 kaede

    cain님 반가워요~ 홈에 글 남겨주셔서 넘 반갑고 기뻤는데, 제 홈 링크에 cain님 블로그 링크가 남아있어서 클릭했더니 여기로 연결이 되네요 여기 계셨구나ㅠㅠ 인사 남겨주셔서 고마웠어요ㅠㅠ 저는 사실 극장판을 보고 새삼 불타오르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ㅋㅋ 다들 슬램으로 난리난건 좋아요 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9. kaede

    제 홈의 cain님 링크를 클릭했더니 여기로 연결됐어요 여기 계셨구나ㅠㅠ cain님 인사 남겨주셔서 넘 반갑고 기뻤어요 감사합니다ㅠㅠ 극장판 덕에 예전에 들러주셨던 분들이 혹시 다시 들러주시지 않으려나 막연히 생각했었는데 진짜 그런것 같아서 좋았어요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kaede님 넘 오랫만이에요>ㅆ<~ 저도 블로그에 띄엄띄엄 들어오는 데다 댓글에 스팸이 너무 많이 달려서 비공개로 돌려두었더랬습니다;; 글게요 극장판 덕이라도 다시 인사드려서 넘넘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0. kaede

    아닛?! 제 댓글이 등록됐었네요?! 저 계속 시도해보다가 안돼서 포기했었는데ㅠㅠ 이렇게 세개가 주르륵ㅋㅋㅋ 위에 두개는 지우셔도 됍니다ㅠㅠ ㅋㅋㅋ 저 사실 포타까지 가서 쪽지 보내려고 했었는데 그것도 장렬히 실패하고 1시간의 노력이 너무 허무하게 끝나서 그냥 다음을 기약했었어요ㅠㅠ 근데 등록됐었네요 신난다~ㅋㅋㅋ

    포타는 저도 그때 와칸다인이여가지고ㅋㅋ 어떤 금손님 포타글 읽는데 익숙한 닉이 보이는거예요! 아닐수도 있지만; 역시 배틀호모 취향은 어디 안가는것인가 여기서 조우하는구나ㅠㅠ 이럼서 저 혼자 찡~ ㅠㅠ ㅋㅋㅋ 그러다 여기서 와칸다 글 읽고 확신했습니다 ㅋㅋ 어느날 제가 갑자기 포타에서 말 걸어도 너무 놀라지마시라고 이렇게 미리 말씀드립니다 ㅋㅋㅋ

    어머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설마 아는 분이 그걸 보시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ㅎㅎㅎ 그래서 닉도 그래도 썼지요ㅎ
    kaede님도 와칸단이셨군요!!! 제 마음도 언제나 와칸다국 카나가와현에 있습니다ㅎㅎㅎㅎ 아 배틀호모 그런 건가요ㅎ 제 취향 저도 몰라서ㅎㅎ

    여기 댓글 다셔도 제가 보고 활성화해야 노출됩니다((((
    찾는 사람은 거의 없고 광고 댓글만 잔뜩 달려서 이렇게 해 두었는데 놀라게 해 드렸네염^^;;;

    덕분에 제 포타 오랫만에 들어가보았습니다ㅎ 그후로는 업데이트가 없지만요. 언제든지 인사해주시는 것 환영이에요!!

  11. kaede

    앗 댓이 또 안보인다! 그치만 비공개로 등록된거겠지? cain님은 보시겠지?! 난 이제 당황하지않아! 이렇게 안심하며 이만 물러갑니다ㅋㅋ

    네네 그렇습니닷ㅎㅎㅎ

    언젠가 설정 풀어둔 적이 있었는데 변방의 블로그를 어떻게 알았는지 광고들이 또 주르륵 달려서ㅠㅠ 그렇게 되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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