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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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시는 분들께.
– 저희 집이 좀… 지저분합니다() 특히 제 방이. 15일까지는 못 치울 것 같아요() 호호호;;
– 저희 집에 멍멍이가 두 마리 있습니다. 몇 번 말씀드렸지만 작은 녀석은 아주 새침한데다, 모르는 사람이 만지려고 하면 뭅니다. 정말 물어요. 몸집은 작지만 송곳니는 꽤 큽니다.
큰 녀석은 집에서 키우기에는 좀 큰 몸집인데, 아무나 좋아합니다. 집에 들어오시다가 이 녀석의 공격을 받고 뒤로 넘어질 수도 있어요. 들어오시기 전에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에게 엉겨붙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이 무언가를 먹고 있으면 뚫어지게 바라보면서 침을 뚝뚝 흘립니다(…) 굶겨서 키우고 있지는 않아요. 정말이에요.
네, 두 마리 다 잘못 가르쳤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아니 뭔가 버릇을 가르친 적이 없어요. 화장실 가리는 것만 가르치고는 계속 방치 플레이(…) 중이거든요.
– 밤에 입을 옷 빌려드릴 수 있어요. 잠옷 안 싸오셔도 됩니다.
– 이런 몇가지 사소한 문제점(…)이 있기는 하지만, 오셔서 즐겁게 시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

This Post Has 2 Comments

  1. zzㅋㅋㅋ
    전 동물을 키워본 적이 없어서 별로 만지거나 하진 않아서.. 물릴 위험은 없을 것 같은데 큰개가 덤비면..그건 좀() 걱정되는데요. 와 벌써 다음주네요. 시간 빠르구..전 준비 암것도 안 했구-.-; 오늘 부츠신고걷기 연습 조금했는 것밖엔..()

    제가 세샤님 앞에 서서 몸으로 막을께요(…) 별 준비 없이 몸만 잘 간수해서 오시면 됩니다. ^^

  2. 아기사자

    물리는건 익숙하긴 하지만 간식으로도 안되나요?무서운 녀석이로군요.ㅋㅋ
    큰녀석이래봤자 산이보단 안클테니 버틸자신있구요? 세샤언니는 내가 몸으로 막아야하겠고.^^
    와아-기대되요.하지만 그전에 원고를 어떻게 해결해야 마음이 편해질텐데.흑흑

    모르는 사람이 주는 간식은 잘 안 받아 먹는데…(먼산) 그래도 한집에서 함께 자고 나면 아침에 인사를 할지도 몰라. 우리 집에 다른 사람이 와서 잔 일이 별로 없어서 얘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나도 궁금하네. ^^
    응 큰 녀석이래야 산이의 반밖에 안 돼. 아주 아담하지. ^^
    연휴동안 원고 많이 했어? 난 한글 파일만 열면 어찌나 졸음이 쏟아지던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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