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이어폭스의 아주 안 좋은 점은 비밀번호를 모두 기억해준다는 점이다. 그래서… 비밀번호를 거의 다 잊어버렸다.;;; (핸드폰이 생긴 이후로 전화번호를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것과 비슷한 과정인가;;) <-실은 IE에도 있는 기능
블로그 비밀번호도 잊어버려서 다른 곳에서는 블로그에 들어와봐도 남의 블로그인양 멀뚱멀뚱 바라보다 나간다. 흑흑
2.
요즘 몇몇 블로그에서 본 바탕화면 바톤(바톤이었던가; 잘 기억이;;)

한시간에 한번씩 바탕화면을 바꿔주는 프로그램. (시간은 조정 가능. 프로그램 이름은 잊어버림;)
바탕화면에 아이콘 있는 것 별로 안 좋아한다.
3.
자포자기란 이런 것.

지난 번만 해도 책 상자를 가족들 눈에 뜨이지 않게 하느라고 베란다 구석에 내놓고 어쩌고 하면서 애를 썼는데, 이제 그냥 자포자기다. 쿨럭; 신기한 것은 어머니와 동생도 이 상자에서 풍기는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하셨는지 아무 것도 묻지 않으신다는 것. “또 책이냐?”하시길래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네, 그랬는데 더 이상 묻지 않으시더라.
위의 한 상자는 내일 없어질 예정이다.
+ 혹시 방바닥에 붙은 껌 떼는 방법 아시는 분? 내가 뱉은 것은 아니고(…) 여행가방 바퀴에서 묻은 것 같은데, 바퀴에 껌이 붙은 것을 모르고 방바닥에서 계속 굴렸더니 잔뜩 묻어버렸다. otz 락스로 닦아 봤는데 잘 안 닦아진다. otz
4.
자주 가는 사이트에(모 만화가의 팬사이트) 최근 만화책 판매글이 자주 올라온다. 주로 집에 더 이상 둘 곳이 없어서, 라든지 부모님이 버리신다셔서, 라는 이유가 많은데 다행히 우리 집에서는 만화책이라도 버린다는 협박은 들어본 적이 없다. 자리가 없으면 그냥 이렇게 방바닥에 쌓아놓고 산다;; 대신 잘 자리가 점점 줄어든다. 최근에는 쪼그리고 자다 못해 안방에서 잔다; (쫌 불쌍하군;)
5.
얼마전에 동생과 나갔다가 마음에 드는 옷을 샀다. 돈이 없어서 동생이 우선 카드로 계산하고, 집에 와서 돈을 주려고 동생에게 가격을 물어봤다. 39000원이란다. 뭐시라?? 겨우 티셔츠 한장인데!!! 천도 이렇게 얇은데!!!!! (천이 두꺼우면 좋은 옷이라는 이상한 편견;) 하고 경악하다가 조금 진정하고 거기 50% 할인하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 (50% 할인이라고 써 있어서 들어갔다가 발견한 옷인데;;) 50% 할인해서 그 가격이란다. ㅠ_ㅠ 왜 이다지도 비싼 것이냐. 흑흑흑
6.
뮤지컬 미스 사이공.
보지 마시라. -_-
이름만 많이 들어보고 아무 사전 지식없이 갔는데, 베트남 전쟁 당시 순진한; 베트남 처녀 킴이 미군과 사랑에 빠졌다가 사이공이 함락;되어 미군은 결국 미국으로 가고 킴은 베트남에 남아 아이를 낳아 키우다가 어찌어찌 둘이 태국에서 조우했는데 이 미군이 미국에서 결혼했다는 얘기를 들은 킴은 아이를 남기고 자살한다-는 매우 당황스러운 스토리는 그렇다치고(서양인들은 이런 걸로 동양에서의 패전을 자위하는 것이냐 -_-) 재미가 없었다. otz
무지 유치하고 신파스럽고 정치적으로 우왕좌왕 한다고 해도 보다 보면 재미있고 흥이 나야 하는 것이 뮤지컬아닌가;; 막이 내리고 일어서는데 기억나는 노래도 없다. 배우들은 노래도 잘하고 무대도 멋지다만, 그저 그것뿐.
…여기까지 쓰고 미스 사이공으로 검색해봤더니 무지 감동이라는 기사가 떴다. 출처는 조선닷컴(쿨럭;) 뭐 사람의 취향이야 각기 다를 수 있다만.
6.5

문제의 조선닷컴 기사 옆에 있던 광고 한 토막. (;;;)
7.
젼이님 블로그에서 본 이름으로 나의 색깔 알아보기 테스트. 젼이님이 자기 색깔은 썩은 밀크티같다고 하시던데 내 색깔은 이게 뭔가. ;;;
그래도 루카와와 센도 색깔은 비슷하더라. ^ㅁ^ <-
李銀熙の解析結果
李銀熙の48%は★若葉色(わかばいろ)でできています。
李銀熙の20%は★牡丹色(ぼたんいろ)でできています。
李銀熙の15%は★藍鉄(あいてつ)でできています。
李銀熙の7%は★鶯色(うぐいすいろ)でできています。
李銀熙の5%は★鴇鼠(ときねず)でできています。
李銀熙の3%は★薄萌葱(うすもえぎ)でできています。
李銀熙の1%は★丁子茶(ちょうじちゃ)でできています。
李銀熙の1%は★瑠璃色(るりいろ)でできています。
李銀熙の解析結果を調合すると★#ac9d84になります。
이렇게 해서 오늘도 7번까지 채웠다. 이렇게 별 것도 못해보고 7월을 보내야 하다니. ㅠ_ㅠ
저도 책꽂이에 책을 이중으로 꽂기도 하고 다 눕혀서 넣기도 하고 책상(쫌 큼) 위에 쌓아놓기도 하고 상자에 넣어 침대 밑에 넣기도 하는 등 발악을 하고 있으나 조만간 버리든가 헌책방에 팔아넘기든가 해야 할 듯… 내 집이었으면 벽에 빙 돌아가며 선반을 박아서 책을 모조리 올려두면 되는데 내 집이 아닌지라…ㅠ.ㅠ 사실 개인적으로는 책들이 아주 단정하게 칼같이 꽂혀 있는 것보다는 넘쳐흐르듯 바닥에 쌓여 있기도 하고 책상에 흐트러져 있기도 하고 하는 풍경을 좋아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질색을 해서 문제…
아참, 그리고 얼음집 비공개는… 뭐 그리 오래 가지는 않을 듯함.^^ 덧글 달아주신 글을 비공개로 돌렸기에 여기에 그에 대한 덧글(?)을 달아봄…
미스 사이공은 공짜표가 생겨서; 얼마 전 보고 왔지만, 카인님 의견에 매우 동감-_-;; 어째 제목에서부터 뭔가 동양여자에 대한 서양남자의 환타지스러운 불길함의 오라가 풍겨나오더라니;; 아니나 다를까orzlll 나는 뮤지컬이라고는 중 1 때(…) 학교에서 단체로 호빗 이야기를 보러 간 이래 처음으로 본 거여서 원래 뮤지컬이라는 건 재미가 없는건가봐 하고 울다 나왔는데 이것만 그런 거였구나 흥-_-
참 그러고보니 대학시절에도 오페라의 유령을 보러 간 적이 있긴 했구나. 그건 지각 때문에 1막을 놓쳤으니 논외(…)
2번 나도 하고 싶은데 스크린샷이 도무지 안된다..orz 키보드가 이상한가-_-
3번 껌은 네일 리무버로 하면 괜찮던데. 한가지 주의점은 표면이 벗겨질지도 모른다는 것.. 옛날에 피아노 광택 벗긴 적이 있어서-_- 방바닥 장판은 어떨지 모르겠다.
6번 브로드웨이에서 봤을때 감동했던 기억이 있다. 헬리콥터의 임팩트에..(;;;;;) 가사는 모르지만 노래하고 춤추는 것이 좋았을 지도? 그러고보니 오페라 나비부인도 비슷한 내용 아니었던가.. (근데 권태기 극복에 왜 칸나씨가;ㅁ;)
저 상자 한박스를 오늘 처리했을 생각을 하니 눈물이 땀이 되어 흘러내림 ㅠㅠ 그래도 이제 내일이나 모레엔 드디어 책을 받을 수 있겠지 아아 눈물이 폭포수가 되어 쏟아진다;; 날씨도 더운데(서울은 아직 비가 오는가?) 애썼다 잉잉
마지막의 칸나옵빠 사진에 흐뭇^ㅂ^
을 보기 위해 친구가 서울로 올라온다고 한다. 유명한 뮤지컬이긴 하지만, 어딘지 의 불쾌감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저런 식의 환타지를 귀엽게 봐 넘겨줄 수 없는 건 내가 동양인이고 여성이라서 그런 걸까. 하지만 옆의 광고는 상당히 바람직하다. (-_-)=b
요즘 옷값 정말 눈이 튀어나오게 비싸다. 어째서 티셔츠 한 장에 몇 만원씩 하는 건가. 그것도 핸드메이드라든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티셔츠 이런 것도 아닌 주제에 오라지게 비싸다. 5000원 샵만 찾아다닌다. 마구 세탁하려면-_- 비싼 옷은 부담스럽다. 크릉. 그러다 보니 어째 본의 아니게 캐주얼 모드다. 벼룩시장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그런데 왜 빈티지 샵도 비싸냐고!)
.. 괜히 남의 집에 와서 흥분했다. 용서하시라.
근데 여기 코멘트는 삭제나 수정이 안 되는 건가? 아님 내가 못 찾는 건가. (이런 식으로 얼렁뚱땅 또 코멘트를 남긴다;;)
미스사이공은 원래부터가 싫은 내용이기 때문에 아무리 유명하다해도 보러갈 마음이 전혀 없었음. 대신 남성의 백조에 빠지게 만든 매튜본의 가위손을 보러 갔었는데, 이 작자… 백조의 안무가 최고인듯. 가위손도 별로였어서 오히려 조니댑의 가위손이 더 보고 싶어졌음.
방에 놓여있는 박스를 보니, 저도 옛일이 떠오른다는… 지금은 벽면 하나를 책장이 다 차지하고 있는데도 책이 넘쳐서 큰일, 바닥에 책이 떨어지는 순간 책은 버려질텐데… 흑….
괴물 보셨나요? 너무 많은 기대는 금물이지만 최근에 본 영화 중 단연코 최고였습니다!! >..
1. 통장 비밀번호 까먹어서 몇 년째 X천원 인출 못 하는 나는 바보-_ㅜ
2. 우와아…+_+ (그러나 여기서 바탕화면을 깔았다간 무지하게 느려질 가능성이; 하여간 이놈의 드라마랑 개콘을 좀 얼렁 보고 지워야…;;)
3. …언젠가 내 방 사진도 한 번;;
4. 옛날엔 눈앞에서 폐품이 되었지만, 지금은 저거 손댔다간 저년 분명 집안 뒤집어놓을거라고 짐작하는 가족들의 걱정 반 이상한 눈초리 반으로; 아직까지 동인지는 무사. 그러나 친척들이 들이닥칠 때마다 숨기는 것도…뭐, 이제는 숨기지도 못하고 공인되어버렸다-_ㅠ (그나마 다행인 건, 슬램 동인지 중 몇 권은 지금 대여중이라서 무사할지도 모른다는 것;;)
5. 우리학교 정보통신계열 올해 등록금이 399만 7천원. 2천원만 더 비쌌으면 홈쇼핑 가격이었을텐데-하고 다들 절망 반 조롱 반;;
6. 미스 사이공 말고 ‘블루 사이공’ 이라는 공연도 있었던 것 같은데…아마 지금은 끝났을 듯’-‘;;
미스 사이공은 조선과 한겨레 양쪽에서 광고하는 게 아주 재미있다. 히히.
비밀번호는 항상 똑같은걸 쓰기 때문에 잊어먹지 않는다;=__- 훔쳐갈것도 없는 인생 개인정보 수집하려면 해라;라는 배짱이랄까 멍청함이랄까. 그래도 잊을만하면 바꾸라고 뭐라 그러는 사이트들 바꿔놓고 못들어가고 있다(..)
미스사이공 그런내용이었던가? 일단 노래나오고 춤 나오고 하는 뮤지컬 자체를 즐기는 나로서는 보고싶은 마음도 있지만 돈이 없다(..)
kritiker님//
1. 그럴땐 은행에 가면 된다. 많이 해봤다. (…)
2. 확실히 바탕화면용으로 프로그램 깔기에는 부담스럽기는 하다;;
3. kritiker님 방 사진 구경은 한번 해봤는데, 동서남북 구석구석 찍어서 올려주시길 >_<~
4. 그리고보니 우리 부모님은 정말 좋은 분들이구나;;
5. 등록금 얘기를 들을 때마다 일찍 졸업하기 잘 했다는 생각이;;;
6. 그런 광고 보면 재밌기는 하겠다;;
아기사자님//
– 지금은 심지어 아이디도 기억나지 않는다;; cain이라고 했는지 admin이라고 했는지 다른 아이디를 썼는지… otz
– 나도 비밀번호는 두세개만 돌려쓰고 있는데, 사이트들마다 바꾸라고 그래서 바꿨다가… 훌쩍. 특히 은행 비밀번호는 석달마다 바꾸라고 그래서 난감하다;;
– 미스사이공 그런 내용이더라 … … 미스사이공 볼 돈으로 싼 뮤지컬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