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완-김태균-최진행 클린업이 완성되는데 현진이가 없네ㅠ_ㅠ
그 다음 해에는 송광민도 돌아오는데 현진이가 없네ㅠ_ㅠ
광민이가 우익보고 유격보고 3루보고 할 때는 그냥 그런갑다 했는데, 얘가 없어지고 나니 광민이가 얼마나 야구천재였는지 알겠더라구요. 어쩜 포수나 투수도 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투수라면 폭투 쩔겠지만ㅎ
선발이 하나라도 빠지면 눈앞이 깜깜해지던 작년 상반기와는 달리 나름 선발 자원도 많고… 많은데… 내년에 현진이가 없네ㅠ_ㅠ
어제 오랫만에 같은 팀 팬이랑 만나 내후년 타순까지 짜보면서 우리 현진이 외국가기 전에 반지는 끼워주고 보내야 하는데, 반지 끼워줘야 하는데, 우리 현진이 좋은 사람 만나야 할 텐데 하며 실컷 수다를 떨다 왔습니다. 달력을 보면서 이날은 서울에서 현진이 선발일 것 같은데 경기를 보러 갑시다 그럽시다 박찬호 선발 경기도 갑시다 청주 구장도 가봅시다 현진이 팬미팅도 가봅시다 가을 야구도 가봅시다 하고 계획은 잔뜩 세웠는데 얼마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구요;;
내년에 우리 현진이 외국에 가고 나면 어떤 주제로 수다를 떨지 모르겠어요.